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우리춤의 숨결 - 박광자의 춤

  • 조회수 1,470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09.01
전통가락에 실린 고운 몸짓
우리 춤의 숨결 48 Korean Dance 48
박광자의 춤
“舞香, 餘白, 그世上”
2006. 9. 2(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박광자
-1965년 경기 용인 출생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무용전공) 및 우석대학교 무용교육대학원 졸업
-이매방, 이흥구, 임이조, 김영숙, 계현순, 양성옥 선생 사사
-진주개천예술제 특장부문 최우수상
-대한민국 국악제 대상 (국무총리상)
-전남대학교 국악과 정기연주 춘향가, 흥보가 창극 안무
-전통무용 개인발표회 3회
-15개국 해외공연 다수 (러시아, 중국, 중남미 등)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수석
우봉 이매방 전통춤연구회 회원
임이조 전통춤연구회 지도위원
종묘제례악(일무) 전수자


-특별출연-
심상남 (국립민속국악원 연주단 악장)
계현순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 안무자)

-찬조출연-
무용 백연화 김미연 타악 서은기 태평소 김영호 꽹과리 황상현
남원시립국악연수원생
권채은 변다정 김초희 이나라 장미송 김가희 박효인 최승희 김채빈 하경문 유보라 박혜경


<프로그램>
강선영류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근세에 한성준의 안무로 추어지는 춤으로 왕이나 왕비의 화려한 궁중의상을 입고 무속장단위에 다양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춤이다. 근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와 함께 무속적인 장단이나 민속적이고 서민적인 분위기에 맞춘 춤사위가 대비되어 독특한 멋을 지니고 있다. (무용 박광자)

서용석류 대금산조
서용석 대금산조는 한주환의 산조가락에 자신의 독창적인 가락을 더한 것으로 박종기, 한주환으로 이어지는 대금산조의 맥을 잇고 있다. 판소리에 기초한 풍부한 남도 음악적 정서가가 두드러진다. 또한 화려하지 않고 기교적이지도 않지만 굵은 선으로 펼친 광활한 음악세계가 담겨 있으며, 자신이 체득한 풍부한 남도선율을 바탕으로 은은하면서도 깊은 농현이 특징이다.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금 심상남 장고 서은기)

살풀이춤
살풀이춤은 우리 한국무용을 대표할 수 있는 예술성이 높은 무용이다. 살풀이춤의 기본 동작이 정중동의 삼요소가 강하게 나타나며 살풀이가락이 맺고 푸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무수한 선을 그리는 것은 원초적으로는 살을 풀기위한 몸부림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살풀이춤은 단순한 슬픈춤이 아니라 슬픔과 애환이 바탕이 되지만 그것에 머무름 없이 정과 환희의 세계로 승화시키는 인간본연의 이중 구조적 심성을 표현한 춤이라 하겠다. (무용 박광자)

춘앵전
조선순조 때 효명세자가 순종숙황후의 보령 40세를 경축하기 위해 창제한 정재이다.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앵삼을 입고 화관을 쓰고 오색한삼을 양손에 끼고 화문석 위에서 추는 독무이다. 1893년 고종계사년 <궁중정재 무도홀기>에 무보가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 추어지는 춘앵무는 남, 여 2인이 춘앵전을 선보인다.
(무용 계현순 백연화)

승무
승무는 사찰의 승려 춤을 전문 춤꾼들이 예술적 형식을 갖춘 독무로 발전시킨 대표적인 민속무용이다. 가사 장삼에 고깔을 쓴 차림으로 추는 승무는 무거운 업을 벗는 과정, 속세와 결별,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희열을 유려한 선에 나타나는 정중동의 춤사위로 표현하고 있다. (무용 박광자)

흥 (구성,안무 : 박광자, 지도 : 김미연)
장구춤으로 시작하여 한강수타령에 맞추어 장고를 메고 오락가락 선율에 따라 춤을 추는 여인의 자태가 표현되며 이어지는 소고와 장고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한바탕 흥겨운 무대를 펼쳐보인다.
(무용 권채은 변다정 김초희 이나라 장미송 김가희 박효인 최승희 양미애 하경문 유보가 박혜경)
(반주 대금 심상남 태평소 김영호 꽹과리 황상현 장고 서은기)

문의 : 280-7000, 7001
홈페이지 :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