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2006 동아시아 영화교류전

  • 조회수 1,603
  • 작성자 영*교*전
  • 등록일 2006.09.04
“다른모습 같은감정 영화로 하나 되는 아시아”
Feel East Asia ! "True colors of East Asia"

<< 2006 동아시아 영화교류전 >>
기간: 2006년 9월14일~17일
장소: 씨네코아(서울 종로) / 메가라인(창원)
상영작: 몽유병 여인(베트남), 그레이트풀니스(캄보디아), 하트(인도네시아),
지평선 너머(미얀마), 홈런(싱가포르), 강의 부름(필리핀),
헤이와 벤(말레이시아), 시티즌 독(타이), 생의 교훈(라오스),
맨발의 기봉이(한국), 구름의 남쪽(중국), 히노키오(일본)
주최: 외교통상부
주관: (주)채플린엔터테인먼트 . 경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www.eaff.or.kr
문의 : 02-514-4242



외교통상부에서는 9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씨네코아(서울 종로)에서 <2006 동아시아영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창원 동시 개최 9. 15-17 메가라인)

“2006 동아시아 영화교류전”은 동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영화들을 소개하여 우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아시아의 최근 사회 문화적 경향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영화를 통한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혀 문화 예술 전반의 건설적인 유대 관계를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다.

한, 중, 일, 태국 등의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세안 작품들은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소개 되는 작품이다.

특히 주목되는 작품으로는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1997)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원작의 단순함을 살리면서 1965년 독립 이전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정치 경제적인 격동기에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린 『홈런』(싱가포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알려진 한 소녀가장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견디기 힘든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으며 부모에 대한 공경과 가난을 원망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소녀 몰리카의 이야기를 영화화한『그레이트풀니스』(캄보디아), 윤회와 환생을 통해 출생이전에 있었던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면서 인과응보의 불교사상과 자신의 죄과를 풀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로움을 이야기하고 있는 『지평선 너머』(미얀마), 필리핀 중부 비사얀 제도의 강을 무대로 한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인『강의 부름』(필리핀), 문자 그대로 환영받지 못하는 비우호적인 인물을 의미하는 ‘페르소나 논 그라타 Persona non Grata'를 원제로 한 최신작『헤이와 벤』(말레이시아)급변하는 중국 사회의 한복판에 선 현대 중국인의 애환을 푸근한 시선으로 담은『구름의 남쪽』(중국), 인간 삶의 내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몽유병 여인』(베트남), 아름답고 순수한 젊은이들의 우정과 진실한 사랑을 아름다운 풍광과 감미로운 멜로디로 묘사한 최신작인『하트』(인도네시아), 아동 인신매매에 항거하고 어린이들과 가족을 보호하며 그 위험성을 계몽하기 위해 만든 『생의 교훈』(라오스) 등이다.
이번 영화교류전에는 해당 영화가 없는 브루나이를 제외한 12개국 12작품이 관객을 만나게 된다.
참고로 각 상영작은 자국어 대사에 영어자막과 국문자막이 함께 영사되어 관객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본 행사는 기획시대 대표로 한국영화의 뉴웨이브 1세대 프로듀서로 꼽히는 유인택씨가 대표로 있는 채플린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초대권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www.eaf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