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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예술단 상설무대 - 전통예술여행

  • 조회수 1,289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09.10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예술단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A Journey to Korean Traditional Arts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푸진굿, 푸진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단원>
단 장 이재정
타 악 김지영 박종대 최병진

<객원>
가야금 강현선
거문고 이세정
아 쟁 김혜정
대 금 오승진
해 금 김기범
태평소 허 진
소 리 이용선 양옥란
타 악 이순하
무 용 안정희



프로그램

앉은반 사물놀이

한국무용 태평무

판 소 리 적벽가 中 군사분발 대목 (수요일)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목요일)

기악합주 신뱃노래, 남도굿거리

민 요 강강술래, 내 고향 좋을씨고, 뱃노래


앉은반사물놀이
마당 판에서 연희되던 풍물 굿이 무대화한 것으로 가죽으로 만든 장구, 북, 금속으로 만든 징으로 구성한다. 가죽으로 만든 악기는 땅의 소리를, 쇠로 만든 악기는 하늘의 소리를 뜻한다. 이 네 개의 악기를 인간이 소리 내면 악기로부터의 진동이 서로 어우러지고 화합하여 "소리의 공감"을 이루게 된다.

한국무용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춤이다.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뜻을 담고 있는 태평무는 의젓하면서도 경쾌하며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특징으로 다른 민속춤에 비해 춤사위가 독특하며 개성적이고 예술성이 높다.

판소리
- 적벽가 中 군사분발 대목 (수요일)
중국의 소설 삼국지의 내용을 판소리로 음악화 시킨 것이다. 유비가 제갈공명을 찾아가는 삼고초려(三顧草慮)부터 적벽대전 끝에 관운장이 조조를 놓아주는 내용까지로 되어 있으나,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다. 유명한 대목으로는 삼고초려․고당상․군사조련․자룡이 활 쏘는데․적벽강 싸움․새타령․장승타령 등이 있다.
- 심청가 中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목요일)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에서도 가장 비극성이 강조된 심청가는 뺑덕어미라는 희극적인 등장인물과 해피엔딩의 극적구성으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소리이다.

기악합주 신뱃노래, 남도굿거리
‘신뱃노래’는 전통음악에서 흥과 신명을 일으키는 요소인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켜 그 위에 경기뱃노래의 선율을 주제로 연주한다.
‘남도굿거리‘는 성주풀이의 창사와 기악곡의 합주로 서민들 속에 잘 알려진 곡을 편곡한 곡으로 남도민요의 진수를 느낄 수 있고, 구성지고 흥겹다.

민 요 강강술래, 내 고향 좋을 씨고, 뱃노래
한가윗날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마을 처녀들과 아낙네들이 둥글게 늘어서서 손을 잡고 발을 맞추어 빙빙 돌리며 부르는 소리 강강술래와 내 고향 좋을 씨고, 뱃노래를 들려준다.


문의 : 280-7000, 7001
홈페이지 :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