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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있는 예술가의 지원공간, KTF Gallery The Orange 개관

  • 조회수 1,297
  • 작성자 T*E*O*A*G*
  • 등록일 2006.09.15
KTF가 명동거리 한복판에 이색적인 갤러리를 개관한다.
‘The Orange(디오렌지)’명명 될 KTF 갤러리는 1층을 본연의 이동통신 업(業)특성을 반영한 영업과 CS 공간으로 활용하고, 2층과 3층을 비영리 문화대안공간으로 운영하여 생명력 있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 작품 발표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이 운영하게 되는 최초 이색 갤러리인 만큼, ‘The Orange(디오렌지)’가 추구하는 지향점은 ‘소통’이다. ‘소통’은 통함과 나눔으로 풀어 설명할 수 있고, 기업과 고객과의 즐거운 소통, 고객과 고객간의 행복한 소통을 바라는 KTF 기업정신이 반영된 개방적 형식의 장르를 통합 전시할 계획이다.

‘The Orange(디오렌지) 설립을 축하하는 첫 번째 전시는 갤러리 설립 취지와 담긴 의미에 가장 먼저 뜻을 같이 해준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사진전’으로 9월20일부터 10월4일까지 펼쳐진다.
이 전시는 자연과 사람, 자연과 도시의 오묘한 조화를 재미있게 그려나가는 사진 이야기로, 명동 한복판에 위치한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을 찾아가는 소통의 욕구를 차고 넘치게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20일. ’The Orange(디오렌지)’가 개관전으로 회화, 설치 퍼포먼스, 영상, 공공 미술 작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젬마 작가가 참여하기로 했다.

초대 작가전이 모두 끝나는 11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공모형식을 통해 각 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을 갖추고 전시 작가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다. 년간 4회로 예정된 공모를 통해 기수당 5명 내외 연 20여명 규모로 선발될 작가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대관료 없이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인전 기회를 얻게 된다. KTF가 자사 사이트인 KTF Gallery The Orange 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응모요강을 공시할 예정이며 응모에 필요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