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안학수>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기증해주신 책으로
경북 김천중앙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모두 감사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려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깜빡잊고 지내서 죄송합니다.

가끔, 아무런 연락없이 배달되는 책선물에 담당교사로서는 얼마나 큰 선물인지 모릅니다.
한정된 도서구입예산에, 좋은 책, 새책으로 기증해주심에
얼마나 큰 보탬이 되는지 모릅니다.
기증해주신 책은 책의 맨 앞면에 기증된 날짜와, 기증해주신 기관을 날인해놓았습니다.

책기증 사업은 수치적인 사업이 아니라,
미래에 투자하는, 마음에 투자하는 아름다운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