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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 조회수 1,346
  • 작성자 김*문*의*당
  • 등록일 2006.09.27
김해문화의전당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NEWS RELEASE

세계적인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김해에 오다!

1. 공 연 명 :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2. 공연일시 : 2006년 10월 12일 (목) 오후 7:30
3. 공 연 장 :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4. 출 연 : Massimiliano Matesic(지휘), 신상준(바이올린 협연), The Zurich Youth
Symphony Orchestra(연주)
- 프로필 별첨
5. 프로그램 : 별첨
6. 주 최 : 김해문화의전당
7. 입 장 료 : 전석 15,000원
사운드석 5,000원
8. 관람대상 : 만 7세이상 입장가

"생동감에 넘치는 젊은 얼굴들, 음악을 즐김과 동시에 고질의 연습량이 숨겨지지 않는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감동적이 이었다."
Neue Zürcher Zeitung

"미래를 상징하는 젊은 연주가들의 연주는 음악 세계의 희망이다..".
Zolliker Bote

"취리히 유스 오케스트라의 정열적이며 서정적인 연주는 청중을 감동 시켰다..."
Zürichsee Zeitung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현재 예술 감독인 Massimiliano Matessic의 지도 아래 꾸준한 연주 활동과 국제 교류에 큰 중점을 두고 있는 스위스의 음악문화사절단이다.
2002년 이후 스페인, 미국, 그리스, 캐나다에서의 연주 투어 및 젊은 음악도들과의 교류를 통해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악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2006년 한국 방문은 스위스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한국과의 음악 교류로서 이번 연주를 통해 스위스와 한국간의 젊은이들 간의 음악교류와 문화교류가 한층 깊어지고, 스위스 학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에게는 유럽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나아가서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미래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지속적인 미래 교류를 위한 스위스와 한국, 취리히와 김해의 음악과 문화의 자매결연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하는 음악회이다.

우 621-905 경남 김해시 내동 1131 Tel 055-320-1234 Fax 055-320-1219 www.gasc.or.kr
1131 Naedong Gimhae Si, Gyeongsangnam-Do, 621-905, Rep of Korea
Tel +82-1-55-320-1234 Fax +82-1-55-320-1219
담당 : 박갑선 Tel. 055-320-1251, 010-9783-3337

<프로그램>
W. A. Mozart Ouverture zu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1756~1791)

Max Bruch ViolinConcerto No.1 in g minor Op.26
(1838∼1920) Vorspiel – Allegro moderato
Adagio
Finale – Allegro energico
Johannes Brahms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1833 - 1897) Un poco sostenuto - Allegro
Andante Sostenuto
Un poco Allegretto e grazioso
Adagio – Allegro non troppo, ma con brio

The program may be subject to change without notice
(상기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The Zurich Youth Symphony Orchestra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취리히 콘서바토리의 영국인 지휘자 하워드 그리피스에 의해 70명의 풀 사이즈 챔버 오케스트라로 1987년 설립되어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이태리 출신의 젊은 지휘자 마시밀리아노 마떼시끄가 이끌고 있다.
몇 년 전부터 ZSO는 매년 미국, 스페인, 그리스,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연주들 중 완성도가 높은 공연들을 모아 실황음반으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또한 ZSO는 늘 일정한 수준의 연주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12~24세 사이의 연주자들 중에서 오디션을 통과한 이들만 단원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레파토리로는 광범위한 형식, 수준 높은 테크닉이 요구되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는 레피토리와 모차르트, 브람스, 드보르작, 베토벤, 슈만,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같은 작곡가들의 가장 중요하고 기념비적인 협주곡과 교향곡들을 늘 포함시켜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과 초심자들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균형을 맞추어 연주 곡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도 한다.
또한 연주자들에게는 교육적이고 우호적인 분위기, 좋은 공연환경이 갖추어져 있어 그들의 테크닉과 음악적 성숙함을 도울 뿐 아니라 그들의 연주에서도 신선함과 즐거움이 발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명성을 자랑하는 세계 유스 오케스트라 콩쿨에서 1위의 영광을 수상한 바 있다.

Massimiliano Matesic, Conductor
마시밀리아노 마떼시끄(지휘)

현재 독일의 빌링엔-슈베닝엔 오케스트라와 취리히 음악원의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밀리아노 마떼시끄는 피렌체 음악원과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악 아카데미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했으며, 2000,2001년 American Academy of Conducting에서 David
Zinman, Murray Sidlin and Jorma Panula와 함께 수학하였다.
페데리코 델 베치오 재단과 아스펜 음악 페스티발 등의 단체로부터 연구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마시밀리아노는 2000년 프라하 국제 지휘 콩쿨에서 입상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또한 1998년부터 2001년 까지 독일-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고, 1996년부터는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후학 양성과 챔버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객원지휘자로서 남서독일필하모니와 만하임 쳄버 오케스트라, 취리히 쳄버 오케스트라, 노드 체코 필하모니아, 신시내티 쳄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2005년 봄에는 톤할레 취리히 오케스트라와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왕성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며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신상준(바이올린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은 6세에 도미, 94년 귀국까지 미국에서 수학하고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명문 Indiana University에서 전학년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명인 Josef Gingold와 Paul Biss에게 사사했고 최우수 졸업생을 거쳐, Carnegie - Mellon 대학원을 수료하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Owensboro와 Carnegie-Mellon의 Young Artist Competition, Indiana의 Paganini Caprices Competition에서의 우수한 입상경력과, Arnold Steinhart, Janos Starker, Rostislav Dubinsky 와의 Chamber Studies와 Miriam Fried, Aaron Rosand, Tsuyoshi Tsutumi와의 Master Class를 가지는 한편, Lexington Philharmonic, Richmond Symphony, Owensboro Symphony, Evansville Symphony, Columbus Symphony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였다. ‘81년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국무대에 첫 데뷔한 후, 미국·일본 순회연주, Coulmbus Metropolitan Chamber 오케스트라, Europe Hungary-Savaria Symphony 오케스트라, Stuttgart Chamber 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부산시향, 진주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대구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향 악장을 거쳐 서울시향 악장을 지냈으며, 서울·부산·브니엘·선화 예중․예고, 부산대·경성대·연세대에서 강의했고,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