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일선학교의 통합교육과정에 따라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는 반면 아직도 일반아동들의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장애아동들에게 대한 좋지 못한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통합교육만 추진되고 있을뿐 교육현장에서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눈높이교육프로그램은 아직도 미비한 실정입니다.

이에 아동계층들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이끌어 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매우 필요하지만 집중력이 약한 아동계층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부분입니다.

이런 점에서 교육인형극의 경우 유아나 아동계층을 대상으로한 장애인식개선분야에서도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두리라 봅니다.

* 줄거리: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영희가 새학기를 맞아 지연, 진수, 수희라는 새 친구와 선생님을 다시 만나 이런저런 학교생활을 함께 헤쳐나가면서 놀림만 받아 적응하기 어려웠던 학교생활을 서서히 익히고 자신감을 되찾고 다른 아이들과도 친하게 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영희가 느리긴 하지만 학교생활에 차츰 적응해나가는데 친구들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이들의 시선에 맞추어 재미있고 쉽게 각색한 작품으로 통합교육시 비장애아동들이 우리 장애친구들과 어떻게 함께 해주어야 하는지를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

- 공연프로그램은 기본 45분입니다
- 4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인형은 장대인형입니다.
- 공연당 최소 40~최대 300여명까지 관람가능합니다.

만약 유아와 아동계층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프로그램을 생각하신다면 저희 극단을 불러주세요~!
(문의: 011-9371-7429 )
홈피: www.amadoll.net 또는 네이버에서 “무지개인형극단”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