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공연시설 무료 개방사업]
춤 새롬 무용단
4人의 춤
2006. 10. 12(목)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춤 새롬 무용단
우리 춤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춤이 새롭게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전통춤의 대중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 춤의 정신을 살려 지속적인 창작 작업을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안정희
- 우석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김제서고 강사

황선희
- 우석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재선무용학원 부원장

최재희
- 우석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재선무용학원 원장
순창, 순창인계, 순창중앙초등학교 무용 강사

이고운
- 우석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무용부 상임단원
서원복지관 한국무용 강사
프로그램
화관무
부화관을 쓰고 긴 색한삼을 공중에 뿌리며 흥겹게 추는 춤이다. 궁중정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지만 복식만 궁중정재와 비슷할 뿐 연출방법은 전혀 다르다. 한삼은 공중에 날리는 한삼의 아름다운 선을 표현했다.
(무용 황선희 최재희 이고운)

입춤
춤추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이 구음, 즉 입타령을 하면서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성이 있는 춤이다. 한국춤의 참모습이 그대로 베인 춤이라 할 수 있다.
(무용 안정희)

눈꽃
눈이 오는 이른 봄, 아름다운 마을풍경, 수줍게 기다리다가 매달린 눈꽃처럼 가야금 선율에 몸을 맡겨 동심의 세계로 떠나본다. 눈의 정취를 고요함, 평화로움, 신비로움, 익살스러움 그리고 잔잔한 신명으로 표현하였다.
(무용 이고운)

춘앵전
조선순조때 효명세자가 순종숙황후의 보령 40세를 경축하기위해 창제한 정재이다.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색 앵삼을 입고 화관을 쓰고 오색한삼을 양손에 끼고 추는 독무이다.
(무용 황선희)

흐름
부채산조에서 그 모티브를 가져와 새롭게 구성해본 작품으로 강물 흐르듯 물따라 마음이 흐르듯 춤 사위마다 그 의미를 부여하고 현대적인 음악에 한국적인 춤사위를 가미시켜 여성적 섬세함을 표현함으로써 절제미와 자유로음울 표출하였다.
(무용 최재희)

태평무
춤꾼 한성준 옹이 경기도 도당굿의 왕거리에서 나온 춤을 공연 춤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나라의 태평성대와 풍년을 기원하는 춤으로 섬세하며 경쾌하고 독특하고 다양한 발디딤새가 특징이다.
(무용 안정희 황선희 최재희 이고운)

문의 : 280-7000, 7001
홈페이지 :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