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1부터 12.30까지 9개의 극단이 희극공연을 하는
제 2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이 진행되기 전에 기자간담회가 있습니다.


명 칭 : 제2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

행사 목적 : 동서고금의 명작 코미디 작품들을 엄선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 극단들이 참가하여 펼치는 고품격 명작 희극 축제로서, 밝은 웃음과 통렬한 풍자와 넘치는 해학을 통하여 연극예술의 진수를 맛보게 함으로써 연극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이성과 희망의 회복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밝고 건강한 기상을 진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개요 : 이 페스티벌은 고사 직전의 한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통 연극 정신을 상기하고자 여는 공연축제이다. 한국의 대표적 희극 작가 故 이근삼 선생의 희극정신을 이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애초 시작된 이 페스티벌에는 전통과 관록, 정열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민간 극단 9개(성좌, 민중, 신화, 골목길, 공연제작센터, 수레무대, 호연, 플-레이박스 씨어터, 아름다운 사람)가 참여하고 있다. 공연 될 작품들은, 한국 정통 희극과 신작희극, 서양 중세 와 현대 희극 작품을 고루 포함하고 있다. 또한, 원로연출가와 중견, 신예 연출가가 펼치는 다양한 무대는 페스티벌이 주는 즐거움의 핵심이라 할 것이다. 침체된 한국 연극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연극예술의 대중화와 그로 인한 연극 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시작된 제1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코미디 작품만을 공연하는 특성화된 서울의 명물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을 보았다. 많은 관심과 화제 속에 성공리에 개최한 제1회 페스티벌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보다 훨씬 많은 극단이 모여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 꽉 채워 제 2회 명작 코미디페스티벌이 열린다. 제2회 名作 코미디 페스티벌은 1회의 성과에 보태어 유능한 신인 극작가, 연출가 및 배우를 양성하여 국내 전문인력 배출에 기여하고 명물 페스티벌로 성장 할 것이 기대된다.

간담회 일시/장소 : 2006. 10. 17(화) 12:00 / 삼일로창고극장(명동)

간담회 참석자 명단 : 백성희(원로배우, 집행위원장), 권오일(극단 성좌 대표, “아카시아 흰꽃은 바람에 날리고” 연출), 정진수(성균관대 교수, “뜻대로 생각하세요” 연출), 윤광진(용인대 교수, “유쾌한 유령” 연출), 이종열(공연기획 열 대표), 김승민(극단 신화 대표, “서쪽 나라에서 온 플레이보이” 연출), 박기산(극단 민중 대표, “뜻대로 생각하세요” 출연), 박근형(극단 골목길 대표, “경숙이, 경숙아버지” 연출), 김태용(극단 수레무대 대표, “파스 릴레이” 연출), 김용태(성균관대 교수, “체인징 파트너” 연출) ,이병곤(서강대 강사, “굿 닥터” 연출), 김광탁(극작가,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 작/연출), 이윤세(작가, 체인징파트너) 外 주요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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