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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과 살타첼로의 특별한 만남 [Soul, 해바라기]

  • 조회수 1,212
  • 작성자 국*극*
  • 등록일 2006.10.23
국립무용단과 살타첼로의 특별한 만남
Soul, 해바라기


● 장 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일 시: 2006년 10월 27일(금)~10월 31일(화)  ※ 월요일 공연 쉼
평일오후7시30분 / 주말 오후4시
● 관람료: 으뜸석/7만원, 버금석/5만원, 딸림석/3만원, 버금딸림석/2만원
※ 청소년(24세 미만) 30% 할인
※ 경로 50% 할인
※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동반1인 포함)
● 문의/예매처: 02-2280-4114~6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www.ntok.go.kr)
1588-7890(티켓링크) / www.ticketlink.co.kr
1544-1555(인터파크) / ticket.interpark.com
※7세 이상 입장 가능


재즈와 한국춤이 경계를 넘어선다!
국립무용단과 재즈 앙상블 ‘SaltaCello’가 만난다
국립무용단의 한국춤과 독일 재즈 앙상블 살타첼로(SaltaCello)의 라이브연주가 만나는 는 한국춤과 재즈의 융합이 일구어내는 묘한 아름다움을 접하게 해 줄 이색무대이다. 동서양의 정서를 아우르며 재즈의 낭만과 자유, 역동적 몸짓이 함께 하는 이색 공연, 현대적이며 세련된 무대미를 오감으로 느끼게 해 줄 감각적 무대를 지향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인간의 보편적 정서에 부합하면서 아름답고 위트 있는 무용으로 다채롭게 풀어내어 국적 불문 전세계인이 함께 감상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연!

서정과 역동의 음악 재즈와 한국춤의 융합!
절제와 분출이 공존하는 라이브 무대

는 한국적 정서와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살타첼로의 라이브 연주는 오케스트라석에 갇힌 연주자가 아니라 무용수와 함께 호흡하는 무대 위 출연자로 이루어져 듣는 것과 보는 것의 재미와 감흥이 배가된다.
국립무용단원의 기량과 예술성, 완벽한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기와 에너지가 절정에 달한 신들린 춤꾼들의 모습을 유감없이 펼쳐보일 것이다. 아울러 해금, 가야금, 거문고, 모듬북 등의 국악기가 재즈의 음색과 어우러져 한국 전통의 색채를 새롭게 음미할 수 있게 한다.
살타첼로의 음악 중에서도 엄선된 곡과 국악기의 협연 등 악기 재편성에 따른 편곡 작업이 본격 진행되어 기존의 살타첼로 음악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접할 수 있다.
이 공연은 특히 무용을 난해하고 지루하게 인식하던 관객들에게는 춤 자체만으로도 보는 재미와 감흥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며 한국의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고품격 문화상품으로 다듬어진 한국 예술의 정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환상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혹적인 춤의 변주가 들려주는 그리움의 세계
언어와 세대를 넘어선 예술, 그 이상의 감동!

세계 무대를 겨냥한 국립무용단 레퍼토리 작업에 한창인 국립무용단과 재즈 앙상블 살타첼로의 만남은 라이브 음악과 춤을 엮어 ‘재즈와 샤먼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제작하려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한국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무용단과 탄탄한 음악적 기반을 갖춘 재즈 연주팀이 만나는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재즈와 한국춤이 장르 본연의 특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밀접하게 호흡하여 최상의 무대로 어우러낼 공연을 보게 될 것이다. 아울러 살타첼로의 음악 중에서도 무용과 음악의 환상적 융합이 가능하도록 엄선된 곡들과 편곡을 통해 기존의 살타첼로 음악팬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의 음악이 선보이게 될 것이다.



:: 그룹 살타첼로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페터 신들러를 중심으로 슈투트가르트 음대 선후배들이 1995년 결성한 독일 출신 5인조 클래식컬 재즈앙상블. 2002년 프랑스국제음악대회 TIM에서 베스트 크로스오버 앙상블상을 받기도 한 인기 그룹으로 피아노, 첼로, 색소폰, 더블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멤버들은 각자 클래식을 전공한 우수한 솔리스트이자 세션들이다. 한국에서는 몇차례의 방송과 공연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2006년 독일월드컵을 맞아 만든 한국대표팀 응원가와 독일 현지 응원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 안무_배정혜(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전통춤, 신무용, 발레, 창작무 등 다양한 춤을 섭렵하여 춤 언어의 기량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으며, 전통춤사위를 오늘의 춤 언어로 이끌어 내는 호흡법을 개발해 한국춤의 창작 영역을 확대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춤꾼이자 안무가. 이전 작품들을 통해 한국 전통 춤사위에서 뽑아낸 한국춤의 진수를 요소요소에 적극 응용하여 한국춤의 섬세함과 힘을 강한 표현력으로 나타낸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배정혜 특유의 무용적 감성, 서정적이면서도 강한 흡인력과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답고 역동적 춤을 선보인다.


● STAFF
구성·안무 : 배정혜 대본 : 주혁준
연출 : 우재현 음악·편곡 : Peter Shindler
무대 디자인 : 이태섭 의상 디자인 : 선미수
소품 디자인 : 천경순 조명 디자인 : 박정수
조안무 : 장현수 무대감독 : 김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