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해외 교포 작곡가와 함께 하는
‘세계속의 겨레음악’

2006년 11월 9일(목) 19:30 국립국악원 예악당
연주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관람료 : A석 10,000원 B석 8,000원
공연문의 :국립국악원 02-580-3300 / ARS)02-580-3333 www.ncktpa.go.kr

주최 : 국립국악원 후원 : 국악방송

세계 각국이 문화다양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있는 문화의 세기에 우리의 소중한 전통예술인 국악은 이제 월드뮤직 개념의 민족음악으로서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국악의 창조적 계승사업을 위해 창단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새로운 음악을 위한 노력들이 돋보인다.
6회 째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독일의 한아선, 미국의 손영화, 김지영, 중국의 우영일, 장진석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5명에게 새로운 곡을 위촉하여 그 초연곡으로 준비된 무대이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우리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도 돋보이지만 토양이 다른 환경 속에서 탄생되는 새로운 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더 크다.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가진 작곡가들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뛰어난 연주기량이 호흡을 맞추어 선보이는 위촉초연 관현악 감상의 즐거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PROGRAM-
지휘 : 노부영(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

○ 관현악을 위한 서시 / 작곡 : 한아선 (독일)
○ 중국풍 ‘경전(慶典)’ / 작곡 : 우영일 (중국)
○ 국악관현악 ‘전야(田野)’ / 작곡 : 장진석 (중국)
○ 국악관현악 ‘귀향가’ / 작곡 : 손영화 (미국)
○ 비나리 / 작곡 : 김지영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