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해설이있는판소리(춘향가)-땅의울림,하늘의신명(필봉예술단)

  • 조회수 1,141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11.09
해설이 있는 판소리 Pansori Explained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이일주 명창 문하생들의 무대
해설이 있는 판소리 380 2006. 11. 3(금) 유하영과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382 2006. 11. 10(금) 서정민과 함께하는 춘향가 눈대목
384 2006. 11. 17(금) 박영수와 함께하는 흥보가 눈대목
386 2006. 11. 24(금) 지선화와 함께하는 심청가 눈대목

해설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고수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11. 10(금) 서정민과 함께 하는 춘향가 눈대목
십장가 ~ 쑥대머리, 방자 편지전 하러 가는 대목

-1979년 전북 전주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및 전문사 과정 졸업
-이일주 선생 사사
-남원춘향제 판소리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장흥 전통가무악대제전 명인명창부 최우수상
-동아 콩쿠르 은상
-영국 런던 Dano Festival 및 파리 태양극단 등 해외초청공연 다수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30
Sound of the Earth, Excitement of the Sky 30
필봉예술단

2006. 11. 11(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ꠃ 출 연 진 ꠃ
쇠 : 양순주, 최호인
징 : 김지영
장고 : 양진환, 정원경
북 : 이성주
소고 : 이재정, 박종대
대포수 : 최상길
각시 : 이정우
할미 : 조윤미



프로그램
각정굿 마당
판굿은 어의 그대로 판에서 펼쳐지는 굿이다. 판은 씨름판, 놀이판, 판소리 등에 두루 쓰이는 말로 여기서는 놀이판의 의미가 가장 적절할 것이다. 판굿은 음력정월에 마을의 가가호호를 돌아다니며 집안의 무사안녕을 축원해주는 뜰볼비굿을 마친 후에 하루 날을 잡아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 흥겹게 노는 굿으로 마을에서 가장 마당이 넓은 집을 골라 판을 만들고 밤이 새도록 풍물을 잡으며 논다. 가락의 흐름에 따라 독자적인 구성을 갖추어 구경꾼의 신명을 이끌어 내던 판굿은 단순히 굿패의 기량을 보여주는 연희적 목적을 가질 뿐만 아니라 판굿 전에 치러지던 일련의 의식에서 시작된 사람들의 풀이에 대한 염원을 다시 모아내고 이를 공동체적 신명으로 이끌어 내던 장이다. 이러한 판굿이 절정에 다다를 때 치배 구성원 개개인이 멋진 기예를 펼쳐 보이는 마당을 “재능기 영산”, “군영놀이”,“각정굿”이라고 한다.


문의 : 280-7000, 7001
홈페이지 :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