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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루소리산책-일요풍류한마당

  • 조회수 1,042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6.11.17
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조화로운 우리 음악
한벽루 소리산책 65 Korean Chamber Music 65

황은숙 가야금독주회
千年之樂 Ⅰ
2006. 11. 18(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황은숙
-1965년 진안 출생
-우석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 교육대학원 국악과 졸업
-문영란, 최지애, 양연섭, 김철진, 성애순 선생 사사
-가야금 독주회 6회
-전주시립국악단,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협연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명인전 공연
-한․미교류협의회 미주본부초청 미국순회공연 및 일본 가고시마현 초청공연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수석 역임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가야금 교수
전주국악실내악단 단원
온고을가야금연주단 단장
Music Field 인터넷 가야금 강사
우석대학교 출강

-장 단-
이성근
-판소리 고법 무형문화재 제9호 보유자
-전북도립국악원 판소리 고법 교수 역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출강

프로그램
별곡 別曲
<영산회상(靈山會相)>을 처음 상영산(上靈山)에서 마지막 군악(軍樂)까지 순서대로 연주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도드리나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 등을 삽입시켜 연주하는 형식이다. 삽입 시키는 곡에 따라 네 가지로 구분하는데, 오늘은 처음을 도드리로 시작하여 그 7장 끝에서 <영산회상> 다섯째 곡인 삼현도드리 4장으로 넘어간 다음 군악까지 연주하고, 이어 계면가락도드리․양청도드리․우조가락도드리까지 연주한다.


성금연류 가야금산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던 가야금 산조이다. 조의 변화가 다채롭고 뚜렷하면서 가락의 시작과 끝이 분명하다. 농현의 깊이와 연주자의 예술성에 따라 덧붙이거나 덜어내거나 하는 즉흥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박과 박 사이는 현이 가지고 있는 수법(手法)에 의한 타악적인 특징을 살려 가락의 짜임새에 긴장감을 준다. 특히 계면조를 중심으로 짜여진 애절한 멋의 선율과 각 악장마다 출현하는 경쾌한 경드름의 선율은 성금연산조의 꽃으로 감칠맛을 더해준다. 장단은 다스름­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엇모리로 구성되었다.
(장구 이성근)

일요 풍류 한마당 (무료공연)
Sunday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Event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전주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
11. 19(일) 전주기접놀이
전주기접놀이(계룡합굿)는 지금의 삼천동, 평화동 일대에서 일제 때인 1940년경까지 각 마을에서 성행된 민속행사이다. 많은 곳이 일제의 탄압으로 소멸 되었으나 우림면 계룡리 4개 마을(용산, 함띠, 정동, 비아)은 당시 면장의 보호 하에 마지막까지 명맥을 이어왔다고 한다. 고증에 의하면 합굿놀이는 마을 주민들이 칠월칠석이나 백중에 한 마을의 초청에 의해 조선조 중엽부터 있었던 민속놀이 행사라 한다. 해방 후 1956년까지 드문드문 열렸던 이 놀이는 각 마을의 단결과 예절을 다짐하여 열렸던 유일한 향토 축제인 것이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는 삼천동 일원의 전래민속 ‘합굿’을 지난 97년 전주 풍남제를 통해 시연한 이래, 정월 대보름굿, 5월 전주 풍남제, 7월 백중놀이를 매년 개최하면서 이를 전주의 대표 민속으로 전승․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순수 지역 주민의 자발적 단체로 2005년 10월,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 참가하여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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