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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樂同人 5+첫 번째 연주회 “어부사시사”

  • 조회수 1,127
  • 작성자 정*화
  • 등록일 2006.11.20
國樂同人 5+첫 번째 연주회 “어부사시사”


[제289회 국립국악원 목요상설 “젊은감성 열린공간”]
國樂同人 5+첫 번째 연주회 “어부사시사”

일시 : 2006년11월30일(목) 7시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예매 및 문의 : 국립국악원 www.ncktpa.go.kr 02-580-3300 ARS 02-580-3333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티켓 : 일반 8,000원 / 할인 4,000원 (24세 이하, 경로 및 동반보호자 1인,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2인) 본 공연은 국민문화복지 진흥을 위한 객석 5% 나눔운동에 참여하는 공연입니다.

國樂同人 5+는...
연주자와 작곡자로서 또 사회인으로서 각자의 생활 속에서 여섯 명 지인들이 배부름과 풍요로움 속에 냉철하고자 뜻을 모았다. 강산이 바뀔 세월인 10년을 동고동락하며 서로의 음악 세계에 박수치고 때론 질책하며 쌓아온 지음(知音)을 이제 ‘國樂同人 5+’ 라는 미명 아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만들어 보고자 이렇게 창단연주회를 열게 되었다.
5라는 숫자는 우리의 전통 사상인 음향오행의 오행이 갖는 의미에서부터 우리 음악의 음계를 의미한다. 거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는 +(PLUS)를 더하여, 서로의 음악세계가 상생(相生)하고 때로는 상승(相勝)하여 항상 열려있는 미래 문화를 담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하고자 한다.

이번공연 어부사시사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때론 충돌하는 현대라는 문화 격변기 속에서 관조적이며 유유자적하게 살았던 윤선도의 삶과, 그 삶이 베어있는 시에서 동기를 얻어 작곡되었다고 한다.
전통적인 음악어법으로 시가 가지고 있는 운율과 의미를 풀어가고자 했으며 가야금.거문고.대금.피리의 4개 악기가 협주곡 형식으로 여창가곡과 어우러지며 ‘기경결해’의 전통적 구성방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대자연의 섭리를 교차시키며 각 악장에서 표현하고 있다.

프로그램
작곡 | 정동희, 타악 | 안혜령
- 1악장 봄 _ 가야금 | 이연경
- 2악장 여름 _ 거문고 | 박성아
- 3악장 가을 _ 대 금 | 권선정
- 4악장 겨울 _ 피 리 | 김승애

출연자
노래 | 조일하 해금 | 김애라 신디사이저 | 정도형 타악 서수복
소금 | 유홍 피아노 | 이수정 첼로 | 이다빈

특별 게스트
사회 | 이정엽 요가 | 진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