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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여행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는 ‘예술가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上上(가장좋은) 놀이로서 공연예술과 만나고, 이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의 수준 높은 교육적 힘이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에서는 문화예술의 놀이적 요소(워크샵)를 통한 자발적인 몰입과 관계지향적인 양방향성 교육방식을 추구한다.

놀이(워크샵)에 참여하는 대상은 놀이(워크샵)를 통해 스스로 자아를 찾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아티스트는 그들의 모색을 공연예술로서 표현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정을 돕는다.

현재까지 보아왔던 일반적인 문화예술교육의 형태는 이미 결과의 돌출을 위한 연습과정이거나, 어떠한 형식을 익히기 위한 체험학습의 것이 많았다. 그러나 문화예술이 추구하는 목표성은 결국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어진다는 교훈임을 생각할 때 우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진정한 수혜자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예술작업으로서 순화시키고 승화시키는 과정이라 말하고 싶다.

진정한 문화교육에 대한 진지한 담론을 얘기하고 싶은 ‘찾아가는 하우스예술파티‘ 는 그래서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상상으로 놀이할 수 있는 예술 형태의 꺼리를 던지고 전문 아티스트의 워크샵을 통해 창의적 발상법과 문제 접근성에 대한 예술가적 입장을 배우게 한다. 그리고 이들 수혜자가 스스로 느끼고 가져가는 예술교육의 진정성은 다시 그들 주변의 이웃에게 자연스럽게 되돌려져 보다 많은 문화적 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