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화) 깊고 넓은 ‘정악’의 백미를 찾아서....

출연 : 풍류그룹 “원”

풍류밴드 ‘원’은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정악 프로젝트 그룹이다. ‘원’이 들려주는연주를 통해 ‘정악’이라는 우리음악이 지루하고 낯선 음악이 아닌, 마음이 차분해지고 오히려 유구한 역사가 느껴지는 가치있는 음악으로 다가서길 이번 우리시대국악 무대에서 기대해본다.

1. 수제천
아악곡의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은 궁중의 각종 행사나 연희 그리고 왕세자의 거동에 위엄을 나타내기 위해 쓰인 정악곡이다.

2. 춘앵무
평조회상(유초신지곡)반주에 맞춰 한사람이 추는 춤으로 중국 당나라 고종이 앵무새 소리를 듣고 짓게 한 춤이다.

3. 염양춘 피리독주
국악 가곡 가운데 계면조의 두거 또는 변조두거, 평롱,계락,편삭대엽을 합주하는 고기다. 노래없이 향피리를 중심으로 대금 해금 장구 북으로 합주하는 곡

4. 동요 메들리 (초등학생 교과서 수록곡)

5. 국악창작곡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 노래)

6. 살풀이


대금:박장원(국립국악원 정악단),김휘곤(국립국악원 정악단)
피리:홍현우(국립국악원 정악단),김성준(국립국악원 정악단)
해금:사현욱(국립국악원 정악단)
무용:박소현(객원)
장구:박거현(국립국악원 정악단)

공연예약 www.kous.or.kr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