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웨이브아시아 오픈 세미나]

" 아시아 독립예술의 미래를 전망하다 "

Next Wave Asia는 국경을 넘고 문화를 넘어 독립예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연대의 첫걸음이다. 다양한 문화예술의 배경 속에서 아시아 독립예술의 흐름을 진단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내기 위해 오픈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보다 활발한 아시아 문화예술 창작교류와 연대의 미래적 가능성을 전망해보고자 한다.

■ 세미나 개요

일시 : 2006. 12. 8 (금) / 오후 2시~6시
장소 : 포스트극장 (서울 홍대일원)
주최 : Next Wave Asia 준비위
주관 : 서울프린지네트워크
문의 : 전화 02)325-8150, 이메일 seoulfringe@hanmail.net

■ 세부 프로그램

주제 1. 아시아 독립예술의 흐름과 전망
“Global City of the Arts"라는 기치를 내걸고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다문화 사회에서 문화적 정체성을 모색하는 말레이시아에서, 독립예술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서브스테이션과 파이브 아츠센터를 통해 아시아 독립예술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싱가포르의 독립예술의 현황과 서브스테이션의 역할 / 오드리 웡 (서브스테이션)
∙말레이시아의 독립예술의 흐름과 파이브 아츠센터의 역할 / 치 섹 씸 (파이브 아츠센터)

주제 2. 아시아 예술교류의 성과 및 미래적 가능성
국경을 넘고 장르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예술활동들이 활발히 펼쳐지는 시점에서, 동시대 아시아 예술가들은 어떻게 연대하고 교류하며, 예술가들의 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아티스트간, 도시간 교류 사례를 통해 교류의 성과와 미래적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다문화-다장르간 창작자들의 연대와 교류 - 워크숍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 원영오 (후용공연예술센터)
∙예술가들의 성장 로드맵 함께 그리기 - KYTV와 LADN를 중심으로 / 네오 킴 셍 (에스플로네이드)

*사회 : 오성화 (서울프린지네트워크 공동대표)

<포스트극장 오는 길>
∙지하철 : 2호선 홍대전철역 하차(5번 출구), 도보 10분
2호선 신촌역 하차 (8번 출구), 도보 10분
∙버스 : 271, 602, 603, 604, 760 (홍대전철역 하차) / 273, 7011, 7737 (포스트극장 앞 하차)
∙교통이 혼잡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