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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훌의 핑크 블러섬 파티

  • 조회수 1,017
  • 작성자 김*정
  • 등록일 2006.12.10
안녕하세요. 훌입니다. 남들과 다른 조금 특별한 공연을 원하신다면 파티가 함께하는 이번 "핑크 블러섬 파티"는 어떠실까요? 다양한 레파토리 속에 24일~31일 연장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문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all-round band 'wHOOL(훌)'의 2006년

"핑크 블러섬 파티"


󰁱 일 시 : 12월 15일(금)~18일(월) 오후 8시00분
󰁱 장 소 : 홍대 피카소 거리 ‘블러섬 랜드’
󰁱 출연진 : all round band 'wHOOL(훌)'
󰁱 주 최 : 블러섬 랜드, wHOOL(훌)
󰁱 입장권 : 전석 20,000원
󰁱 공연문의 및 예매 : 블러섬랜드 333-2012
all-round band ‘wHOOL’ 홈페이지 http://www.whool.co.kr


wHOOL의 “핑크 블러섬 파티”는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행복한 사회에서 느끼는 삶을 무대에서 공연 예술로 만들어 여러 사람에게 때로는 같이 나눌 수 있고, 때로는 같이 느낄 수 있고,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문화의 새로운 영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만든 첫 번째 콘서트 입니다.

wHOOL은 “블러섬 랜드”를 통하여 “핑크 블러섬 파티” 이외의
해외 여러 공연을 하였고 무용, 영화, 뮤지컬 등 모든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2008년에 있을 아주 중요하고 멋진 해외 프로젝트도 준비 중 입니다.

all round band 'wHOOL'의 새로운 음악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all-round band 'wHOOL'의 기반은 전통음악이다. 8명의 멤버 모두 대학에서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그리고 한국 무용을 전공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wHOOL은 데뷔이후 줄곧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독특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결성 후, 데뷔 3년 만에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넓은 음악의 ‘태풍의 눈’으로 불릴 정도로 성장한 이 젊은 그룹은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하여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고자’하는 의지로 전통음악을 넘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무서운 신인들.

all-round band 'wHOOL'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우리전통악기뿐만 아니라 가지각색의 현대 악기와 전자악기를 멤버 각자가 자유자재로 다룬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팀은 악기를 직접 고안하여 제작하기도 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음악학부에 제직중인 이돈응 교수와 함께 연구. 제작한 ‘슈퍼장고’를 선보이게 된다. 이 ’슈퍼장고‘는 홍콩 드럼페스티발에 초청받아 그 곳에 참가한 세계인들에게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홍콩 차이니스 오케스트라와 상명대학교 작곡과 김희정교수의 ‘수로부인’을 협연하여 극찬을 받기도 했다.

all-round band ‘wHOOL’은 잘 몰라도......

‘wHOOL’이라는 팀은 잘 몰라도, 대표 최윤상은 창작 타악 그룹 ‘공명’을 창단했고, 부산국제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선택>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타이틀 음악, 정동극장 기획공연 <성냥팔이 소녀>와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무용 이경옥의 ‘춘향’의 음악을 연주하기도 했으며,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현지 교민의 특별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 월드컵 홍보대사로 붉은 악마와 수많은 한국인을 이끌고 응원과 더불어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기도 했고, ‘wHOOL' 국내보다 해외 공연이 많은 팀으로 현대문화의 발상이라 할 수 있는 독일 현지에서는 그들의 음반이 출시되기도 했으며,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전 지역에서 초청받아 많은 무대에서 한국의 음악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현재는 르완다 대통령과 IOC위원에게 직접 초청받아 아프리카 5개국의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전통악기를 전공하고, 전통악기로 연주하지만, 이전의 전통음악을 고집하거나 계승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과감히 그 틀을 벗어나 새로운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처럼 무대 위에서도 자신들만의 것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다른 장르를 폭넓게 받아드림으로 음악뿐 아니라 ’wHOOL'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키워올 수 있었으며. 'wHOOL'의 뛰어난 작곡․연주실력, 다양한 무대연출은 전 세계 관중들의 눈과 귀를 자연스럽게 사로잡을 수 있었다.

색다른 극장에서 만나는 전혀 색다른 무대!

이번 공연에서 ‘wHOOL'은 그간 영화, 무용, 연극,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 오면서 쌓아온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해 이번엔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첫 단독 콘서트의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명인 ’핑크블러섬 파티‘는 2006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2007년을 맞이하는 뜻에서 마련한 자리이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지닌 공연문화를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wHOOL'은 이번 공연에서 에쉬드 째즈, 힙합, 락앤롤, 팝발라드, 락, 전통음악등 4년간 정성을 다해 준비한 ‘wHOOL'의 새로운 들을거리, 볼거리 넘치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