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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회 하우스예술파티 소식

  • 조회수 1,102
  • 작성자 k*p*s
  • 등록일 2006.12.21
“아티스트를 위한 송년파티”




․ 일 시 : 2006년 12월 30일 오후 6시부터~
․ 장 소 : 복합문화공간 COREhands 디자인사옥
․ 주최/주관: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 입 장 료: 무료(초대작가, 기획자, 초대손님) , 일반(후원) 50,000원
․ 식 사 : 뷔페, 와인, 소주, 맥주
․ 프로그램



▌공연
김광석(기타연주) | 이 순(춤) | 셀린바케 &
김봉호(즉흥춤) | 고명숙(노래) | 이정훈(마임) |
들소리(판소리,비나리) | 그 밖의 improvisation.........

▌영상상영
*mariegenie(오스트리아)의 비쥬얼아트
1.뮤직비디오-4분, DVD, 밴드명-the bergsansnipple
노래:process(ion)
2.퍼포먼스 영상-"larm um nichts"
4분, DVD, 퍼포머: claudia marzendorfer & nik hummer

*2006한국실험예술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전시
작가 포트폴리오, 즉석 기록사진, 일러스트 calendar

▌부대행사
★물물 교환 아름다운 가게: 아나바다 일인 1개 선물 주고 받기
★2006메모리: 즐거운 파티의 한때를 사진으로 기록하며 즉석 프린팅 하는 서비스
★사랑의 미션: 과자 속 미션 이벤트
★기념 선물: 이상봉 패션 후원 티셔츠
★문화 반상회 추진 내용 & 2007한국실험예술제 & 무크지 관련 보고
★ 아티스트 준비물 :
①홍보물(사진,영상,인쇄물,포트폴리오)
-지참하실 홍보물의 형식을 미리 알려주시면 전시에 도움이 됩니다.
②아나바다에 참여하실 분은 쓰지 않는 소품 중 바꿔 쓸 수 있는 소품 한점을 준비하세요.
다른 작가의 소품과 교환합니다.




긴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5년 전, 홍대 앞 클럽 명월관에서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된 “코사모” 파티가 어느새 집에서 만나는 “하우스 예술파티”로 정착되어 50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고마움.... 이 고마움을 다 어찌해야 할까요..

그동안 하우스예술파티에 참여했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을 확인해보니 놀랍게도 약 200여 분이나 되는 아티스트가 계시더군요..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커온 “하우스예술파티”임에 틀림없다는 생각, 그리고 그동안 함께 해온 많은 작가분들과 자원활동가를 포함한 코파스 가족에게 새삼 감사의 마음이 밀려오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미흡함으로 서툰 모심의 자리가 되었을 하우스예술파티...그래도 사랑으로 안아주셨던 많은 작가선생님들께 다시한번 이 지면을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하우스예술파티 더욱 열심히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이며, 진정한 작가분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티스트로 살아가는 가난함조차도 따뜻하게... 그리고 꽃잎처럼 화사한 그리움으로 남을 수 있도록 2007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006년 12월 30일 토요일에 맞는 50회 기념 하우스예술파티에서는 그간 작가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기념의 자리로서 “아티스트를 위한 송년파티”를 준비하였습니다.

연말 모임 등으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시간 내시어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송년의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0회 예술파티에서는 작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 문화기획자, 문화 정책가, 문화 사업가들을 초청하여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과의 네트웍 장을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이러한 열린 모임을 통해 아티스트와 기획자가 실적적인 정보를 주고받는 밀접한 관계로서의 유대관계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참석 가능한 분들께서는 개인적인 홍보자료를 많이 가져 오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도록, 각종 인쇄물) 형식으로 가져오시는 분들의 자료는 파티 기획팀에서 별도 즉석 전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장 시에는 어떤 물품이건 “물물교환 아름다운 가게”(부대행사)에 기증할 물품을 주시면 기증한 분들에 한해 또 다른 작가의 기증품을 소장할 기회를 드립니다.

비록 쓰던 물건이거나, 필요 없어 가지고 오신 물건일지라도 작가분들의 높은 안목으로 보관하시던 소품들은 또 다른 어떤 분에겐 귀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생각하기에 기획된 2006년의 아나바다 야드세일(yare sale)입니다.


그럼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될 “집에서 만나는 하우스예술파티-아티스트를 위한 송년파티”에서 반가운 모습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하며.. 코파스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날까지 감기 조심, 차 조심하시구요. ...[코파스 기획팀 드림]



*문의: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기획팀(02.322.2852/323.6812 이정희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