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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원-
o o o
"사랑의 길 - 널 사랑해" ??? 그게 모하는 거래 ?
사랑의 길이라니까 처음엔,
만나는 모든 이들을 품 안에 안는 거 ?
그랬다가,
우연히 만나지는 사람들과 그들이 우리와 나누는 시간 속에서
안에서 안으로 뭔가가 들어가고 나가고 하며
정화되는 시간을 갖으며,
그래,
진짜로 나누는 사랑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그래서 변화하는 사람들도 보고,
우리 둘,
나 그리고 그.
영원 그리고 프랑소와.
영원 그리고 너
나, 영원 그리고
날 매 번 만나게 하는 수 많은 너.
‘우리’ 안에서 매 번 마주치는 미운 나,
그런데 '수많은 너'없이 '진정한 나' 를 만나지 못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알게 되는 '나',
'미운 나'를 받아 들이며 사랑하고,
차츰 변화하며
안이 넓어지는 '나' 를 만나며...
그 '나' 가 '너'를 또 만나게 하는 거다.
그러는 동안 우리에게 이것을 허락하신 분의 그 사랑도 매번 살게 되었다.
짜증 속, 기쁨 속, 고요 속, 그 사람들 속, 그들의 예술 속 그리고 자연 가운데, 바로 이 우주에 "있음(살고 죽는 것 모두 포함)을 허락하신 그 분의 지혜와
그 분의 예술,
특히 사랑을 깨달으며
감사하고
그를 사랑하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관광꺼리를 찾으려 애쓰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몫을 살려 했다.
우리가 만나야 할 것을 만나게 되는 것이니 꾸역꾸역 '노력'하여 만나려 애쓰지 말자
(만남에는 성당 하나, 한 사람, 개 한마리 혹은 나무 한그루, 꽃 한송이 혹은 전시 하나 그리고 또 뭐가 있나 아무튼 존재하는 모든 것,.. 아무 만남도- 주로 마음 속에 아무 것도 안 일어나는 경우 -).
만나지는 모든 것은 그래도 우리를 그 곳으로 보내신
내 안에 계신 하늘 님이 준비하신 것.
그 하늘에 감사를 드리는 의미에서 그 하늘을 담았다.
그곳에 우리들 마음도 있으며
그 하늘이 땅을 지고 있으니...
내가 그것이 되고 그것이 내가 되는 길은
무엇이든 새로운 만남이 왔을 때
충분히 만난 후
다 놓아야 하는 것.
내가 가벼워져야,
내가 매 번 비어야
매 번 새로운 만남을 내 안에 넣고
사랑을 통해 새롭게 꺼내 더 맑게 정화해 주고,
보내는 거야.
그러면 돼.
그러면 난 그 모든 것이 될 수 있어.
내가 미움을 담으면 난 미움.
내가 기쁨을 담으면
기쁨이고.
하늘을 담으면, 하늘.
그러나 절대 소유하지 않아야 해.
그것은 바로 막힘이야.
그것이 최고의 예술.
그게 다야.
나부터 시작하면 그게 길이 되는 거야.
최고의 예술 - 예술이 아닙니다, 예쁜 짓입니다.
"사랑의 길-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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