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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넌 새는 말이 없다

  • 조회수 1,120
  • 작성자 무*작*
  • 등록일 2006.12.30
어느 곳이건 공존하는 빛과 어둠. 자신의 작품이 채택이 되어
세상을 다 얻는듯 축배를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같이 작품을 응모하고
선택이 되지 못해 좌절에 빠져 잠못 이루는 사람들이 있습다.
아. 그건 어쩔수가 없겠죠. 세상의 어떤 일이든 승패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정해진 예산이 있는데 모든 지원자를 문화예술위원회가 감싸안을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게 문턱이 낮다면 도전도 안했습죠.
같은 조건이라면, 비슷한 실력이라면 , 이미 지원금을 받은 적 있거나
책을 낸 사람들보다 , 자신의 작품집 한권도 갖고 있지 못하는
사람을 우선으로 함이 공정한 것이 아니올른지요.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는 문학이 명예가 아니라, 삶의 힘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