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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아카데미 07 겨울 _ 예술과 자연

  • 조회수 1,020
  • 작성자 문*아*데*
  • 등록일 2007.01.03
문예아카데미 07 겨울 _ 예술과 자연


본문 :

[철학] 예술과 자연

담당교수 | 이지훈 한국해양대 강사
개강일시 + 1. 9~ 매주 화요일 오전 10:30 _ 8강 _ 8만원

커다란 콘크리트 담벼락에 문득 꽃 한 송이를 그려놓고 싶었다. 꽃 한 송이만 있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자연에는 뭔가 상처를 낫게 하는 ‘힐링’(healing)의 힘이 있는 게 아닐까? 자유로운 ‘자기표현’이 예술의 유일한 목표이던 시절, 자연과 교섭하는 예술이란 케케묵은 작가들의 매너리즘이었다. 그러나 다시 자연이 반가운 시대라니, 어쨌든 자연은 살아남았다. 그렇다면 생각하자. 인간이 창조의 원천을 끝내 자신 속에서만 찾으려 할 때 예술은 죽을 수밖에 없다. 진부한 자기표현이 되고 만다. 그러니 자기표현의 과잉에 지친 사람들은 자연을 생각하자. 이 끈질긴 자연의 분출을 노래하는 철학과 예술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1 자연과 창조(1) ‘존재망각’의 근대예술(1/9)
2 자연과 창조(2) 극복의 몸부림(1/16)
3 자연과 창조(3) 철학, 예술의 새로운 시도들과 ‘지속 가능성’(1/23)
4 대립의 일치와 예술(1) 기본 개념(1/30)
5 대립의 일치와 예술(2) 예술적 실현(2/6)
6 사원소와 오행의 기본 개념과 문화이론(2/13)
7 사원소와 오행의 예술적 함축(2/20)
8 자연 치유로서의 예술(2/27)

교재 및 참고자료
《예술과 연금술》, 이지훈, 창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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