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판소리 400회 특별공연*
- 젊은 명창들이 꾸미는 판소리 다섯바탕

2007. 1. 12(금) 오후 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임현빈과 함께 하는 춘향가 눈대목
사랑가 ～ 이별가 초앞

․1975년 전남 해남 출생
․서울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애순, 성우향, 이난초 선생 사사
․흥부제판소리대회 장원
․동아콩쿨 판소리 일반부 금상
․현재 남원시립국악단 창극부 차석
․고수 윤종호


김민영과 함께 하는 흥보가 눈대목
제비노정기

․1972년 전북 남원 출생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전정민, 성우향, 최승희, 이성근, 전인삼 선생 사사
․법성포단오제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현재 전주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전주교육대학교 출강
․고수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방수미와 함께하는 수궁가 눈대목
토끼 별주부 만나는 대목

․1975년 서울 출생
․추계예술대학교 및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원 졸업
․성우향, 조통달, 남해성 선생 사사
․춘향제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고흥전국판소리명창대회 최우수상
․KBS서울국악제경연대회 판소리부문 차상
․APEC성공기원기념 가무악극 "즐거워라 무릉도원"
․수궁가, 심청가 완창발표회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성악부 단원
전주판소리합창단 운영위원
우리소리극패 月樂대표
․고수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창극부 차석)


차복순과 함께하는 심청가 눈대목
타루비대목

․1975년 전북 남원 출생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및 고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석사과정
․이일주 선생 사사
․국창임방울전국국악경연대회 명창부 대상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협연
․동초제 심청가, 흥보가 완창발표회
․현재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부수석
판소리학회 평생회원
․고수 권혁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윤종호와 함께하는 적벽가 눈대목
조자룡 활 쏘는 대목

․1970년 전남 나주 출생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조상현, 윤진철 선생 사사
․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명창부 최우수상
․고수 임현빈 (남원시립국악단 창극부 차석)


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32
Sound of the Earth, Excitement of the Sky 32
한벽예술단

2007. 1. 13(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푸진굿, 푸진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ㆍ2002.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창단
ㆍ2002. 부산아시안게임 초청공연
ㆍ2003. ‘한벽 예술단’으로 단체명 변경
ㆍ2004.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소리의 소통’ 공연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공연 (가나자와시 21세기 미술관)
2004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예술단 활동
ㆍ2005. 한-베수교기념 친선주간 전통문화공연


<단원>
단 장 이재정
타 악 김지영 박종대 최병진 최상진

<객원>
대 금 오승진
피 리 허 진
소 리 이용선
무 용 박세련
신 디 조경화


프로그램
판굿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임실 필봉 농악가락을 재구성한 곡이다. 5가지 타악기(꽹과리, 장고, 소고, 징, 북)에 태평소가 어우러져 풍물굿적인 푸지고 여유스러움을 보여준다.

창작타악 ‘여명’
1악장 - 북소리
새날을 여는 웅장하고 고요한 태평소 소리와 대북소리로 힘찬 기상과 역동하는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모듬북, 대고, 장구, 공 등 다양한 타악기가 4박자 안에서 다양하게 표현하는 변주가락이 매우 인상적이다. 여러 가지 타악기의 절묘한 어울림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모두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감동의 순간을 느끼게 할 것이다.

2악장 - 액맥이
비나리와 액맥기 소리를 타악반주에 노래한다. 소리 중간 중간에 가미되는 타악연주는 단조로운 선율에 힘을 불어넣고 있으며 전통 비나리와 다른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비나리는 모두의 가정에 안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3악장 - 신명
자진모리장단과 상모놀이로 신명을 표현하였다. 상모는 하늘을 의미한다고 한다. 역동하는 상모의 선은 하늘과 어우르며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흥겹게 표현한 것이다. 또한 발너름새는 우리네의 흥을 그려내고 있다. 몸짓이 만들어 내는 신명나는 무대 속에 관객들 모두와 함께 대동하는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문의 :280-7000,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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