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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w Be 소비 - 소비 모더니즘 들여다보기 전시 개최

  • 조회수 1,079
  • 작성자 단*대*예*대*원*미*관*물* *꿈*권*>*전*팀
  • 등록일 2007.01.11
Saw Be 소비展

ㅇ 전시기간 : 2007. 1. 16 (Tue) ~ 1. 22 (Mon) / AM 10 ~ PM 6
ㅇ 장 소 : 가산화랑 Tel. 02-516-8888
ㅇ 오 프 닝 : 2007. 1. 16. PM 5. 청담동 가산화랑
ㅇ 참여작가 : 김상돈. 김세일. 김준기. 김지민. 낸시랭. 노정연
사성비. 이경태. 이미혜. 이수연. 이준구. 홍성균
ㅇ 오시는 길 : 7호선 청담 역 8번 출구에서 나와 청담파출소 바로 옆

>>기획 : 꿈 꿀 권리 전시 팀<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미술관?박물관경영 전공>
>>주최 :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전시개요>
See & Seeing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만큼이나 우리의 소비문화 역시, 현대인들의 눈과 마음속에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현대소비사회에서 보고, 보여 진다는 것은 현대인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key word'라고 할 수 있다.
Be & Being삶과 소비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수동적 소비의 모습이 아닌 능동적인 소비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문화 속에서 진정한 자아와 존재의 의미를 찾게 될 것이다.


현대인에게 있어 소비는 이미 물질적인 영역을 넘어서 상징적이고 문화적인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심지어 개인의 환상이나 욕망까지도 지배하고 있다. 소비사회에서 모든 이들은 타인과는 다른 어떤 기호의 환영을 소비하고 싶어 한다. 기능적인 가치를 기준으로 한 소비행위보다는 유행이나 삶의 스타일, 욕망의 환영을 일시적으로 만족시켜주는 이미지에 대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은 소비를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자아를 확인하며, 타인에게 행복을 주거나 단순히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끝내 채워질 수 없는 욕망에 집착하기도 한다.

'Saw Be 소비'展은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소비에 대한 다양한 주장과 가치관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변화하는 현대소비문화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정체성을 모색해보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폭 넓은 프리즘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시각들, 현대 소비사회를 바라보는 수많은 관점들을 한 자리에 투영해 봄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단면들을 경험하는 즐거움에 동참해 보고자 한다.

<<뜻있는 분들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