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공간의 시학 - 오래된 정원' (사진전)

  • 조회수 1,090
  • 작성자 이*아
  • 등록일 2007.01.13
반갑습니다.

영광도서갤러리 이영아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받으세요?*^^*

따스한 문화공간 영광도서갤러리가 어느덧 9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300여회의 많은 전시들이 관심과 사랑속에서 열렸습니다.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광도서갤러리는 행복한 바이러스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문화를 나눠드립니다.

정해년, 함께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영광도서갤러리 개관 9주년 기념 기획전



ㆍ 제목 : 공간의 시학 - ‘오래된 정원’

ㆍ 기간 : 2007년 1월 16일(화)~ 2월 11일(일)

ㆍ 주최 : 영광도서 갤러리

ㆍ 주관 : 영광도서(주)



제1부

ㆍ 일시 : 1.16(화)~1.28(일)

ㆍ 참여작가 : 박지석, 박종현, 윤선희, 이은경, 정익환

(부산대 박사과정, 경성대 대학원생, 경일대 학부생)



제2부

ㆍ 일시 : 1.30(화)~2.4(일)

ㆍ 참여작가 : 홍윤택, 한순희, 신기재, 설임숙, 김정원, 한덕기, 김경순, 박옥희, 이승민, 김하정, 김양현

(영광도서문화원 사진학당 1-5기 중 총 11명)



제3부

ㆍ 일시 : 2.6(화)~2.11(일)

ㆍ 참여작가 : 허옥회, 박상재, 홍진성, 김미현, 강영화, 김용대, 이동일, 한문희, 전남천, 허윤명, 민경자, 제행모, 노외자, 황옥주, 김진규, 김지엽, 정용준, 김종철, 김복순, 이수환, 문오순, 정란이, 김진규

(영광도서문화원 사진학당 6-7기 중 23명)



부산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영광도서갤러리에서는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의 매체와 예술로서 중심이 되고 있는 사진으로 각자가 세상에 대한 소통의 수단을 적극적으로 행하는 프로와 아마츄어를 망라하여 그 경계의 접점을 알아보고 나아가 그 경계를 허물고자 한달동안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시대에서 사진은 이미 모든 대중들의 가장 가까운 매체로 구축 되었고 또한 사진을 취미의 수단으로 하는 아마츄어의 층위가 프로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사진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는데에 있어서 아마츄어의 층위가 끼친 영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은 일반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이 시대의 일상 생활속의 모든 시각이미지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주지할 사실이라 할 수 있는데 제대로 사진의 문법을 통하여 소통 할 수 있는 교육적 프로그램이 자리잡지 못한 관계로 사진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기호적 요소들이 오독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기인하여 영광도서갤러리에서는 가장 대중적이며 현대예술에서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예술적 위치에 서있는 사진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공간의 시학>이라는 주제로 프로와 아마츄어의 작품을 망라하여 한자리에 모아보고자 한다.

제1부는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프로들을 중심으로 동시대에 대한 해석을 공간이라는 주제로 접근하고 있는 젊은 사진가들을 초대하여 공간의 시학이라는 개인성이 어떻게 인코딩 되고 있는가를 탐구하고자 하며

제2부는 중견 아마츄어들이 익숙하지만 낯설은 구성원으로 묶어놓은 공간인 <우리동네>를 통하여 그들을 하나의 공통감으로 묶어놓는 것이 사회적 이데올로기나 혹은 개개인의 욕망이 어떻게 소통되는가를 해석하는 사진적 행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제3부는 사진메커니즘의 발달로 인하여 폭넓게 형성된 사진애호가들이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하여 좀 더 확장된 개념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부산이라는 도시의 특수성을 통하여 개개인이 생각하는 도시의 정체성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하여 도시에 대한 자기질문을 사진매체를 통하여 보여주게 될 것이다.

(영광도서갤러리 아트 디렉터 이상일)



작품 이미지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www.ykgallery.com 으로 오십시오.

영광도서갤러리 학예사 이영아 드림.



영 광 도 서 갤 러 리

(614-84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1동 397-55 영광도서4층

Tel: 051)816-9500~4 Fax: 051)804-7500

Home: www.ykgallery.com Mail: ykgall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