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울림, 하늘의 신명 33
Sound of the Earth, Excitement of the Sky 33
한벽예술단

2007. 2. 10(토)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푸진굿, 푸진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ㆍ2002.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풍물단 ‘한벽’ 창단
ㆍ2002. 부산아시안게임 초청공연
ㆍ2003. ‘한벽 예술단’으로 단체명 변경
ㆍ2004. 제2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 ‘소리의 소통’ 공연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공연 (가나자와시 21세기 미술관)
2004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예술단 활동
ㆍ2005. 한-베수교기념 친선주간 전통문화공연
ㆍ2006. 제6회 정기공연 '터'
전주약령시제전 개막공연
인천공항 sky festival 공연

<단원>
단 장 이재정
타 악 김지영 박종대 최상진

<객원>
대 금 오승진
피 리 허 진
소 리 이용선
타 악 송하중 고정석
무 용 박세련
신 디 조경화


프로그램
판굿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인 임실 필봉 농악가락을 재구성한 곡이다. 5가지 타악기(꽹과리, 장고, 소고, 징, 북)에 태평소가 어우러져 풍물굿적인 푸지고 여유스러움을 보여준다.

대금독주 다향
웃어른에 대해 존경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대금과 신디사이저로 표현하였다.

창작타악 ‘여명’
1악장 - 북소리
새날을 여는 웅장하고 고요한 태평소 소리와 대북소리로 힘찬 기상과 역동하는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모듬북, 대고, 장구, 공 등 다양한 타악기가 4박자 안에서 다양하게 표현하는 변주가락이 매우 인상적이다. 여러 가지 타악기의 절묘한 어울림은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며 모두가 하나 되어 호흡하는 감동의 순간을 느끼게 할 것이다.

2악장 - 기원
비나리와 액맥기 소리를 타악반주에 노래한다. 소리 중간 중간에 가미되는 타악연주는 단조로운 선율에 힘을 불어넣고 있으며 전통 비나리와 다른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한다. 비나리는 모두의 가정에 안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3악장 - 대동마당
자진모리장단과 상모놀이로 신명을 표현하였다. 상모는 하늘을 의미한다고 한다. 역동하는 상모의 선은 하늘과 어우르며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흥겹게 표현한 것이다. 또한 발너름새는 우리네의 흥을 그려내고 있다. 몸짓이 만들어 내는 신명나는 무대 속에 관객들 모두와 함께 대동하는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치는 무대
아동극 페스티벌 A Play for Children
2007. 2. 11(일) 오후 3시 / 오후 5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2007. 2. 11(일)
극단 즐거운 사람들
가족중심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아동극 전문극단으로 연극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서울연극제 연기상 수상
․문화관광부 찾아가는 문화활동 주관단체 선정
․서울어린이 연극상․연기상․연출상․우수작품상
․일본아동청소년연극협회 초청 일본순회공연

프로그램
가족뮤지컬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깊은 산 속 도깨비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할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도깨비와 말도하고 놀기도 했다. 할머니가 서울로 아들가족을 만나러 온 날. 도깨비를 만나게 된 손녀딸 나박이는 믿지 않던 도깨비에게 마음을 열었고 둘은 친구가 되어간다. 도깨비가 사라지고 자신의 얘기를 믿지 않는 어른들로 인해 슬픔에 잠긴 나박이. 하지만 시골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니로부터 도깨비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


문의:280-7000,7001
홈페이지: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