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앵콜 공연!

  • 조회수 1,231
  • 작성자 극*즐*운*람*
  • 등록일 2007.02.14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앵콜 공연!

극단 즐거운 사람들과 극단 인천이 공동 제작하는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가 2007년 3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대학로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 공연된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 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진 도깨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실체를 향한 어린이들의 순수한 믿음과 그렇지 못한 어른들의 시각의 차이를 이야기 하고 있다. 2006년 10월 초연 이래, 서울, 전주, 인천 등 전국의 어린이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석모도 보길도 제주도등 약 12개 지역의 섬마을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의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007년 3월 더욱더 다져진 모습으로 찾아온다.

<공연줄거리>
자연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도깨비들이 사라진 현재,
깊은 산 속에 혼자 사는 도깨비 할머니.
할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도깨비와 말도 하고, 도깨비 밥도 챙겨주고
도깨비와 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할머니를 믿지 않아서 혼자 산 속에서 도깨비와 살고 있는 것.
서울에서 살고 있는 할머니의 유일한 아들 가족을 만나러 온 날,
할머니와 함께 사는 도깨비인 꼬깨비가 같이 오게 된다.
가족들은 당연히 할머니와 도깨비를 믿지 않는데,
할머니의 손녀딸 나박이에게 도깨비 밥을 주라고 하시는 할머니.
역시 도깨비를 믿지 않는 나박이를 장난꾸러기 꼬깨비가 골탕을 먹이는데,
나박이는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꼬깨비를 보게 된다.
아무에게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도깨비지만
꼬깨비는 나박이가 마음에 들어 함께 깊은 숲 속으로 소풍을 간다.
그곳에서 꼬깨비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놀게 되는 나박이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경험에 기뻐하고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자랑을 한다.
하지만 부모님은 나박이가 혼자 놀다가 상상한 것을
현실로 착각하는 것이라고 무시하고 만다.
게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엔 꼬깨비마저 사라지고,
자신의 얘기를 믿지 않는 어른들로 인해 슬픔에 잠긴 나박이.
하지만 시골집으로 돌아가시는 할머니로부터
도깨비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

<공연일정>
▢ 공연일시 : 2007년 3월1일 - 4월22일(월요일쉼)
평일 11시,2시(단체) / 주말,공휴일 12시30분, 2시
▢ 공연장소 : 샘터파랑새극장
▢ 공연예약 : 티켓링크 1588-7890 / 티켓파크 1544-1555
사랑티켓 참가작
▢ 관 람 료 : 균일 10,000원 / 단체 8,000원
▢ 공연시간 : 60분
▢ 공연문의 : 극장 02-763-8969 / 극단 02-972-1072
▢ 공동제작 : 극단 즐거운 사람들, 극단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