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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사물놀이 학술 세미나(사물놀이 음악의 재도약을 위하여) 개최!

  • 조회수 3,017
  • 작성자 김*희
  • 등록일 2015.01.14
□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집행위원회(위원장 김덕수)는 1978년 사물놀이 탄생 이후 그간 이룬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긴 위한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를 2015년 1월 15일 서울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개최한다.

○ 2015년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는 ‘사물놀이 음악의 재도약을 위하여(부제: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사물놀이 음악의 성장사, 한국문화계에 끼친 사물음악의 영향, 국제화시대의 문화첨병으로서의 사물음악, 사물놀이의 향후과제와 전망’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되며, 좌장에는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한명희)이 맡는다.

○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1978년 사물놀이 탄생 이후 37년간의 성장과정과 사물놀이의 해외활동에 따른 파급효과 및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4 스물한 번째 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의 성과와 개선방향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또한, 사물놀이에 대한 객관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사물놀이가 전통문화예술을 넘어 한국음악문화계에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올 하반기 칠곡군에서 열릴 ‘2015 스물두 번째 칠곡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발제자로는 윤중강(평론가), 전지영(평론가), 김희선(국민대 교수), 이선철(감자꽃스튜디오대표), 논평자로는 송지원(국립국악원연구실장), 김영운(한양대 국악과 교수), 권도희(서울대 동양음악 연구소 연구원), 송혜진(숙명여대 교수)이 참여할 예정이다.

○ 칠곡군수(백선기)는 “이번 사물놀이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사물놀이의 꾸준한 발전과 성과를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칠곡군이 사물놀이를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물놀이는 ‘꽹과리·장구·징·북’ 네 가지 농악기로 연주하도록 편성한 음악으로 1978년 김덕수가 농악놀이를 무대음악으로 재구성하여 만든 창작음악이다. 사물놀이는 그간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현대음악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쳐왔다. 이번 2015년 사물놀이 학술 세미나는 사물놀이 37년간의 성장사와 그 가치를 평가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문의(한울림) : 02-739-7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