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담은 목소리 칭찬하기

  • 조회수 2,516
  • 작성자 심*주
  • 등록일 2015.11.13
국악계에 몸담은지 어연 50년의 세월이 눈앞에 펼쳐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다정한 목소리는 벗들과 이웃과 함께 자주 듣곤 하지만 행정적으로 다정한 목소리는 감히 기대하기 어려웠던 지난날을 생각하니 요즈음 세상에 듣기힘든 목소리를 듣고 예술행정이 아직은 먼거리가 아닌 가까이에서 접근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에서 많은 예술인들의 궁금함에 대답하느라 고생하고 있는 직원중에서 이도원 선생과의 전화통화 만남은 깊어가는 가을에 곱게 물들은 단풍잎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며칠동안 계속되는 질문에도 또박또박 체계적으로 열번이면 열번 모두 다정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에 감탄하여 글월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우리나라 예술행정이 멀리 떠나지 않아 정말 다행 입니다.
이도원 선생님!
늘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감사 합니다.
경남 마산에서! 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