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10월 31일 ‘미당백일장’ 당신의 원고를 기다립니다

미당(未堂) 서정주(1915~2000) 선생의 시 정신을 기리는 미당백일장 예심 원고를 모집합니다. 예심을 통과하면 11월 초 전북 고창 미당시문학관에서 열리는 미당문학제의 ‘미당시인학교’에 참가해(참가비 8만원; 교통비 숙식비 포함) 미당백일장 본심에서 실력을 겨룰 수 있습니다. 본심 참가자들은 10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동국대학(서울캠퍼스)에서 주최하는 미당문학제 행사를 함께하게 됩니다. 올해의 미당문학상 수상자 최정례 시인의 강의를 비롯하여 풍성한 문학 학술의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모작은 자유주제 시 3편 이상으로 발표한 적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원고 끝에 이름·연락처·생년월일·직업 등을 적어 보내주세요. 미당문학제는 동국대와 미당시문학관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합니다.

◆ 자격 : 현역 시인이 아닌 누구나
◆ 응모 기간 : 10월 12일(월) 오후 5시까지 도착 분에 한함
◆ 보내실 곳 :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서울시 중구 필동 3가 26 계산관 202호).
e-메일(dgu-koli@hanmail.net)도 가능
◆ 발표 : 10월 16일(금)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홈페이지
◆ 문의 :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02-2260-3501), koli.dongguk.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