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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센터 3월4주 공연안내

  • 조회수 979
  • 작성자 전*전*문*센*
  • 등록일 2007.03.19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예술단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A Journey to Korean Traditional Arts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한벽예술단
무대 위의 화려함보다는 서로가 함께 어울리고 호흡할 수 있는 마당,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풍물판굿,
선비들의 풍요와 서민들의 소박함을 보여주고자 한다.
푸진굿, 푸진삶의 뜻으로 모든 이들과 하나가 되는 마당을 열고자 한다.

<단원>
단 장 이재정
타 악 김지영 박종대 최상진

<객원>
가야금 강현선
거문고 이세정
아 쟁 김혜정
해 금 김기범
대 금 오승진
피 리 허 진
소 리 이용선 양옥란
무 용 박세련
타 악 송하중




프로그램

설장구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 (1, 5째주)
적벽가 中 적벽대전 (2, 4째주)

기악병주

창작무용 춘설
판 굿

해설이 있는 판소리 Pansori Explained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체험관 경업당
해설 류장영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
고수 서은기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부 단원)
3. 23(금) 최태진과 함께하는 적벽가 눈대목 - 박봉술제
싸움타령 ~ 불 지르는 대목

․1974년 서울 출생
․전남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송순섭, 성창순, 왕기철, 전인삼, 왕기석 선생 사사
․국창송만갑추모 판소리대회 일반부 최우수상
․박동진추모 판소리고법대회 명고부 최우수상
․국립민속국악원 주최 적벽가 연창
․창무극 '이산저산 꽃이피니'
․대구오페라축제 '춘향전'
․흥보제기념공연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부 단원

명인의 밤 6
Great Master's Night 6

2007. 3. 24(토)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김무길
․1943년 서울 출생
․한갑득, 신쾌동 선생 사사
․호남일인일기경연대회 거문고 산조 특상
․아시아민속예술경연대회 거문고 산조 특상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
․KBS국악대상 기악부문 대상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역임
․신쾌동선생 서거 20주기 추모음악회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전바탕 독주 발표회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전바탕 독주 발표회
․동계올림픽 무주공연
․독일 백림음악제 참가
․아세아태평양민속 민족음악회 국제학술대회 공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해외초청공연다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CD 국악 제6집 취입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조교
남원국악협회 부이사장
(사)옥보고기념사업회 이사장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운영위원 부위원장
운상원 소리터 대표


판소리 박양덕
․남원춘향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통령상
․KBS국악대상 남도민요부문 대상
․남원시립국악원 단장 역임
․현재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프로그램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거문고산조는 거문고를 장구반주에 곁들여 연주하는 민속기악독주곡이다. 백낙준이 당시 신음악 양식이었던 산조를 거문고에 얹어 연주하였다. 신쾌동, 한갑득, 김윤덕 등으로 그 맥을 이어왔는데 특히 한갑득은 기존의 가락을 기본으로 독자적인 새로운 가락을 개발 창작성이 뛰어났던 것으로 유명하다. 거문고산조는 6현 음색의 대비와 조화, 술대의 타현 효과 등 거문고 고유의 악기 특성과 연주기법에서 비롯된 뚜렷하고 장중한 멋을 지닌다. 또한 절제된 성음이 강조되면서 엇붙임의 기교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는 연주기법 면에서 2~3회씩 연속 자출법 사용으로 인한 독특한 음색이 특징적이며 보통 거문고 산조가 진양조­중모리­엇모리­자진모리로 짜여지는 것과 달리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는 중모리와 중중모리 사이에 엇모리가 들어가는 것이 다르다.

판소리 수궁가 中 계변양유
판소리 다섯마당 중의 하나인 수궁가는 별주부타령 또는 토끼타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병이든 용왕이 자기 병에 토끼 간이 약이 된다는 말을 듣고, 자라를 보내어 토끼를 수중 궁궐에 데려오게 한다. 그러나 토끼는 재치 있는 지혜로 용왕과 자라를 속이고 다시 육지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야기 자체가 우화적인 데다가 말씨름하는 대목들이 많아서 재치 있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오늘은 토끼와 자라가 만나는 계변양유 대목을 들려준다.

문의:280-7000,7001
홈페이지 :www.j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