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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발레창작공연 "황토길"

  • 조회수 1,186
  • 작성자 이*현
  • 등록일 2007.04.21
글쓴이 이수현 등록일: 2007-04-21 조회수: 5


리발레단 정기공연 <황토길>

공연일시 : 5월 26일 토요일 오후 8시 / 5월 27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주최 : 리 발레단
제작 : 리 발레단
관람연령 : 만5세이상 관람
입장권 : R석 3만원/ S석 2만원 / A석 만원
공연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 : 리발레단 011-9719-5049

----- LEE 발레단 -----
리발레단 은 1985년 창단(서울 국립극장 대극장) 공연 을 시발점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정기공연을 해왔다. 1986년 미국에서의 리발레 데뷰공연과 1994년까지 한국을 오가며 매년 정기공연이 이어졌고 Graphic communication Art N.Y, Schimmel center for the Art, Florence Gould Hall, LA Guardia Performing Art,등 많은 극장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본격적으로 리발레가 한국에 정착하면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은 1997년 "매밀꽃 필 무렵"전막 으로 인해 새롭게 태어났다. 1999년 초연되었던 "무녀도"전막에 이어 2001년 “아리랑”전막 2003년 “금시조“전막과 영국공연을 비롯하여, 2006년12월에는”춘향“전막 을 미국뉴욕에서 초연 한바있다. 리발레단 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적인 발레를 추구하는 이상만 단장의 창작안무로 만들어가는 순수 창작발레단 이다. 2000년 밀양아리랑III와 더불어 단막들로 이루어진 소품들을 구분하여 봄, 가을로 레파토리(우수창작발레)와 신작(창작발레)을 선보이게 되고 기회에 따라 지방공연이 이루어진다. 리발레 의 특징은 기초가 튼튼한 클레식 발레를 훈련으로 한국적 발레를 만드는데 중점을 둔 창작발레단이다. 직업 발레단으로서, 민간 발레단으로서의 한계성을 넘어 동양인이 갖고 있는 예술세계를 접목시킨 독창적인 발레단으로 세계화에 발돋움 하고 있는 발레단이다

----- 프로그램 -----

황토길“ (작품줄거리) 창작발레.초연
안무: 이상만

천형의 삶을 시와 사랑으로 이겨낸 파랑새의 시인 한하운(1919~1975)

“무서우리만큼 외로운 고독과 자학과 저주에서 참을길없는 울움이 九天에 사무치는 처절한 생명의 노래를 나는부르며 눈물을뿌리며 메마른 황토길을 걸어가며 내마음의 靈歌를불렀다.나는 시를 읇지 않고는 살 수없다....그리고 나자신 시인으로 자처하고싶지않다”-한하운-나의인생편력 中에서-
함경도 함주 에서 소록도를 찾아 가는 나병환자의 삶과 희망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유랑의 절망적 삶 속에서 신천지4월호에 ‘전라도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오른다.
천형의 업보를 떨어뜨리고 싶은 시 ‘파랑새‘ , 인환의 거리 인간사를 꿈꾸며 방랑의 숫한 산하와 눈물의 높은 언덕을 건너는 시 ’보리피리‘. 자신의 천형(天刑)의 병고를 문둥이의 아픈 울음으로 못 다한 한을 시와 사랑으로 이겨낸 인간 한하운,

한사람의 시인으로서 존엄한 인간으로서도 누구보다빛나고 값있는 그의 생애를보면서 아픈 울음으로 못다한 限을 時와 사랑으로 이겨낸 그 혼신의 절절한 노래를 창작발레화-


----- 출연진 -----
이상만 송창호 박경희 임지영 이수진
박경하 정지윤 김재은 김윤희 정은성,
송지은 이현정 김지연 정윤영 지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