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드립니다.

2007년 서울연극제의 관심작 <이름>의 기획업무를 맡고있는 비주얼북시스템입니다.



아래와 같이 연극 <이름>을 소개합니다.


-- 아 래 --




노르웨이 왕세자 내외 국빈 방한 일정(5/7일 -5/12일)과 맞추어 공연되는 연극 <이름>



21세기의 베케트로 세계 연극무대의 찬사를 받고 있는 욘 포세의 작품이 세 번째로

국내 무대에 올려진다. 가족과 아이가 태어난다는 것에 대한 깊은 시적인 세계이다.

작가는 최소한의 대사들을 수면밑의 빙산처럼 배치하면서 우리들의 그리움과 희열

분노 등 변화하는 거대한 감정의 바다를 표현하는 매우 독창적인 기법을 구사한다.

그래서 작가가 빚어낸 간소한 등장인물과 그들의 평범한 하루 일과를 따라가던 관객은

결국 웅장한 존재론적 드라마와 마주치는 마술에 빠져있응을 발견할 것이다. 96년

입센상과 2000년 영화의 오스카상에 해당되는 네스트로이상을 수상한 작품, <이름>은

아무래도 지나칠 수없는 수작이다.



공연일시: 5/11일(금) - 5/15일(화)

공연시간: 월요일 포함하여 평일 8시, 토요일과 일요일 3시, 6시

공연장소: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소요시간: 9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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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번들사업팀장

( 02-766-8048, onplugged@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