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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퍼포먼스페스티벌]Just Free 2007!

  • 조회수 1,162
  • 작성자 정*트*전
  • 등록일 2007.05.25
Just Free 2007 시간의선물

연극-현대무용-영상-퍼포먼스가 한 자리에 모인 멀티퍼포먼스페스티벌
Contemporary Dance - Physical Theatre - Multimedia Dance

일 시 : 6월 23일(토) – 24일(일), 토 PM 7:00 / 일 PM 4:00
장 소 : LIG ART HALL
입장권 : 전석 3만원
주 최 : 정 아트비전 club.cyworld.com/jav2007
후 원 : ㈜LIG 손해보험
예 매 : 이플 (1600-6808) www.iiple.co.kr
공연문의 : 정 아트비전 / 6405-5700
제 공 : free drink


P R O G R A M
1 부
Opening - Contemporary Dance
김 지 욱 / Call My Name

Contemporary Dance
하 정 오 / EXCUSE

Intermission

2 부
Multimedia Dance
리 휘(LI HUI) / 記憶 (기 억)

Closing - Physical Theatre
극 단 몸 꼴 / 리어카, 뒤집어지다


작가 4인의 시간 속 이야기를 통해 그들 삶에 자리한 깊은 사색과 풍자, 그리고 기억의 아련함을 담은 멀티 퍼포먼스 페스티발 -'Just Free 2007, 시간의 선물'


<기획의도>

움직임과 시간이라는 공통된 컨셉으로 다양한 공연의 형식을 연계하여 서로 다른 것을 추구하고 다른 이야기들을 풀어 내는 작가들과 그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하였다.
Just Free는 매년 공통된 컨셉을 가지고 작품의 연계성을 이루어 하나의 페스티발로 꾸며진다.
올해 Just Free 2007의 공통된 컨셉은 움직임과 시간의 연계성이다.
네 개의 작품은 각각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적 의미와 시대적 배경이 담겨져 있으며 그들 모두는 춤을 춘다.
춤 속에 극이 있고 극 속에 춤이 있다.
춤 속에 극은 극의 전형이 아니며 극 속에 춤도 춤의 전형이 아니다.
그러나 이 모든 구분들은 무의미하게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전달되어 지기에 충분하다.

김지욱과 하정오는 현재, 오늘날의 나와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면
리휘는 기억과 현존이라는 틈을 두고 지난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시간적 개념과 인식에 대해 재조명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피지컬 씨어터를 추구하는 극단 몸꼴은 과거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극적 전개와 움직임을 표현의 도구로 활용한다.

이렇듯 전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통일된 컨셉과 함께 모아 보면 또 다른 의미와 재미가 있다.
변화하고 풍성해지는 공연계의 움직임 속에서 Just Free의 자기개발 방향은 우리 예술가들의 무대이며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기획이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에 신선한 충만감을 주는 것이다.
관객은 공연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그 에너지로 인해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예술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Just Free 2007의 개막을 준비한다.


Just Free는?

Just Free는 매년 새로운 시선과 과감한 작품연출로 자기만의 색채와 표현력을 가진 독립적이며 독창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며, 공연을 통해 장르간 교류, 주제를 통한 작품간의 연계를 시도하며 일괄성을 탈피한 새로운 공연의 형태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정 아트비전의 프로젝트이다.

지난 2006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Just Free는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안무가 김지욱, 김향진, 이태상이 ‘소통의 문제’라는 부제를 가지고 작품간의 연계성을 만들어 내며 LIG 아트 홀에서 첫 공연을 올린바 있다.

더불어 순수예술의 난해함을 일보 해소시키기 위해 작품 소재와 표현의 자유로움, 또한 공연 패턴의 가벼움을 추구함으로써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무게감을 지워버린 Just Free라는 명칭이 생성되었다.

매년 그 진행형식과 주제 선정이 변화되며 장르의 구분은 없되 하나의 중심점이 되는 주제를 걸고 함께 고민하는 예술가와 이를 기대하며 지켜보는 대중과 함께 변모, 발전하는 Just Free페스티발이 되고자 한다.

Just Free 2007은 4월 초 1차 서류 및 DVD심사, 4월 말 2차 Show Case 과정을 거쳐 3인의 아티스트 또는 단체를 선발하였고, 지난 해 Just Free 2006에서 ‘그의 그늘아래서’를 선보였던 김지욱이 ‘Call My Name’으로 섬세하고 폭발적인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특유의 감성으로 첫 무대를 열게 된다.


<공연관련 문의>

싸이월드 클럽 – www.club.cyworld.com/jav2007
문의: 정아트비전 / 6405-5700, senapia@gmail.com
예매: 이플 (주소창에, 한글로 '이플'이라고 치면 됩니다)
주최_ 정 아트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