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클럽카고/임림개인전/Dance inside the body!!

  • 조회수 1,154
  • 작성자 L*m
  • 등록일 2007.05.26
임 림 개인전

●전시명: Dance inside the body!
●장소: 클럽 카르고
(홍대 놀이터 옆 떡쌈시대 골목)
●오프닝 파티:6월 1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이날은 8시부터 10시까지 무료입장입니다.
●전시일정:2007년 6월 1일-30일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에서-다음날 아침6시까지.

‘매체’로서의 공간-클럽
‘쿵쿵쿵쿵’ 음악 소리는 그곳의 모든 잡음들을 잠식시킨다.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와 웅성거림, 간간히 들리는 환호소리,
이 소리의 총체는 음악이다. 그 누군가의 내부에서 들리는 울림이다.
그 곳은 쉴 새 없이 운동하는 인간의 몸속처럼 역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난다. 사람들은 그 곳에서 춤을 추고 떠든다.

클럽은 하나의 생명체로 클럽에 들어오는 순간 누군가의 내부로 들어오게 된다.
음악과 소음, 사람들의 소리는 생명체 내부의 소리이고, 클럽에서 춤추고,
움직이고, 쉬고 있는 사람들은 생명체 내부의 살아있는 그 무엇이다.
Club Cargo의 입구는 외부와 내부의 경계이며, 벽화가 있다.
클럽의 1층은 외부에서 내부로의 통로로써, 평면 작품과 입체작품이 있다.
계단을 내려가 지하층은 생명체의 내부로써, 음악, 설치작품이 있고,
사람들의 댄스를 통해 매번 다른 퍼포먼스를 만들어 나간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