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규아틀리에 창작공간 입주작가 전지인 Open Studio

2013년 권진규 아틀리에 창작공간 입주작가인 전지인의 오픈스튜디오가 9월 28-29일 개방된다. 전지인은 영상과 설치, 사진,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시간이 변모하여 의미가 변한 근현대사의 장소, 사건, 기억을 비가시적 영역(invisible realm)을 통해 공간과 실재의 다양한 층위에 접근해 왔다.
조각가 권진규 선생이 직접 지은 작업공간 ‘권진규 아틀리에’(등록문화재 제134호)는 시민들의 후원과 기증으로 보전된 시민문화유산이다. 권진규 선생의 예술정신을 잇고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아틀리에 창작공간을 제공하며, 1년에 한 번 입주작가의 작업을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다.
전지인 작가는 이번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권진규아틀리에 입주기간 동안 작업한 등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일시 : 2013년 9월 28일 토요일 15시~18시, 9월 29일 일요일 12시~18시
￭ 장소 :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251-13 권진규 아틀리에
￭ 주최 : (재)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www.nt-heritage.org 02-3675-3401~2


전지인 작가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을 수학했으며 <17x17> 토탈미술관, <광주비엔날레 제3섹터: 미술오케스트라> 광주시립미술관, Biz-artcenter 상해, GlasMoog-MinusEins-FoyerGallery 쾰른, <미디어아카이브 프로젝트> 아르코미술관, <생각의 지도> K-ART`S 갤러리에서 전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