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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 MCT] 2013 강경모 댄스프로젝트 정기공연

  • 조회수 3,202
  • 작성자 한*원
  • 등록일 2013.09.04
2013 강경모 댄스프로젝트 정기공연

공연일시 2013. 9. 27 (fri) pm 8:00 - 28 (sat) pm 5:00
공연장소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주 최 강경모댄스프로젝트
주 관 공연기획 MCT
후 원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민대학교
티켓금액 전석 20,000원
티켓예매 한팩 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77-7890
공연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CAST 1부 이정오 하혜정 오초롱 육난희 김지현 / 2부 허효선 김건중
STAFF 안무 및 연출_강경모 무대디자인_김종석 조명디자인_신호 무대감독_김예곤
의상_배경술 사진_이현준 영상기록_HANFILM 김정환 기획홍보_김세련 한지원

시리도록 절망스러운 현실에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전하는 희망 메시지.
아직 끝나지 않은 삶 속에서 우리가 꿈꾸는 희망을 선물한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무용과 교수이자, 오랜 기간 지구댄스씨어터 상임안무가와 한국현대협회 이사 등으로 왕성한 활동과 함께, 과장되지 않은 절제와 고도의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치밀함이 돋보이는 안무가 강경모가 선보이는 <강경모댄스프로젝트>의 2013년 신작 가 오는 9월 27-28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안무가 강경모가 지난 5월 MODAFE에서 선보인 작가 숀텐의 그림책 “빨간 나무”를 모티브로 한 1부 <빨간나무>와 , 사무엘 베케트의 희곡“행복한 나날들”를 모티브로 펼쳐는 2부 로 꾸며진다.
삶은 되돌아보면 추억이 되고 이야기가 된다. 그래서 인생이란 삶을 느끼는 자에게는 비극이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희극이라고들 한다. 이번 무대의 두 작품을 통해 안무가 강경모는 오직 절망밖에 보이지 않는 오늘, 또는 내일, 또 어느 먼 훗날, 숨 막히는 벽과 절망의 잿빛 시간들 속에서 고단한 삶의 무게에 정신이 혼미해지지만 출구 없는 방에서 행복을 꿈꾸는 우리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분명한 컨셉과 독창적인 즐거움으로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열어가고 있는
안무가 강경모.

이번 무대의 두 작품을 통해 안무가 강경모는 우리에게 희망을 선물함과 동시에 뛰어난 테크닉을 자랑하는 무용수들과 그들과 작품 안에 내재된 역동적인 기운, 생동하는 생명력을 표출하는 새로운 무대를 마련할 것이다. 또, 기존의 현대무용이 부족했던 스토리텔링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순수예술로서 재창조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분명한 컨셉과 독창적인 즐거움으로 무용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전달력 있고 보기에 즐거운 춤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