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님께


한국문학의 활력소 된 문예지우수작품지원 사업!
2007년 제1분기 문예지 게재 우수작품 선정

위의 제목으로 발표된 자료를 보고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서 문의 드립니다.

시-144편 - 지원금 1,000,000 원-144,000,000원
소설-42편 -지원금 3,000,000 원-126,000,000원
동시-10편 -지원금 500,000 원 -5,000,000원
동화-10편 -지원금 1,000,000 원 -1,000,000원

1. 아동문학 잡지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동시와 동화의 편 수를 10편만 뽑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2. 시-100만원, 동시-50만원
소설-300만원, 동화-100만원
이렇게 지원금을 차별하는 것은 어떤 근거에서인지
시원스럽게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 쓰기도 힘들지만 좋은 동시 쓰기도 정말 힘이 듭니다.
시에 동심까지 넣어서 쓰려면 더 어렵습니다.
소설 쓰기도 힘들지만 좋은 동화 쓰기도 정말 힘이 듭니다.

3. 시에서는 한 시인의 시를 한 분기에 2, 3, 4편까지 뽑았는데
정말 시가 좋아서 그렇게 뽑은 건지 명쾌하게 답변 바랍니다.

작년에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2007년 1분기의 발표를 보고 시와 소설, 동시와 동화를
너무 차별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동문학인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2007년 1분기의 시와 소설, 동시와 동화 의 편수 차별지원과
지원금을 차별 지원하는 연유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2007년 6월 11일

동시인, 동화작가 김바다 올림

손전화:010-7345-2517
메일:purnb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