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6월 홍보 내용

- 전주 新팔미, 新팔경 -

전주문화재단(http://www.jjcf.or.kr/)의 6월 정기 홍보물 자료 입니다.
지역을 알리는 건전한 자료인 만큼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조선왕조의 본향, 전주

조선시대 전주는 ‘풍패지향(豊沛之鄕)’으로 불리웠는데, 원래 풍패는 중국 고사에서 유래된 왕조의 고향을 뜻하는 말이다.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까지 살았기 때문에 조선의 건국과 함께 전주는 왕조의 발상지로 매우 중요시되었다. 특히 오목대는 고려말 이성계가 황산대첩에서 개선하고 개경으로 돌아가던 길에 잠시 머물러 종친들을 모아놓고 잔치를 베풀면서 훗날 조선을 세워 왕이 되겠다는 의미의 노래를 불렀다는 곳이다. 또 이성계의 조상인 목조대왕 이안사가 태어나 살았던 이목대와 전주 이씨의 시조를 모시고 위패를 봉안해 놓은 조경단, 조경묘 등은 전주가 역사적 전통과 문화유산이 찬연한 조선왕조의 발상지임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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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대와 이목대 - 지방기념물 제16호

태조 이성계가 황산대첩을 거두고 돌아가는 길에 잔치를 베풀었다는 곳으로, 고종의 친필로 쓴 [태조고황제주필유지(太組高皇帝駐畢遺址)]라는 비문이 세워져 있다. 또한 그 동쪽 맞은편 이목대의 [목조대왕구거유지(穆組大王舊居遺址)라고 역시 고종의 친필로 새긴 비석이 세워져 있고, 비각이 건립되어 있다.
? 전주시 완산구 교동1가 산53-2 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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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 - 지방기념물 제3호

조경단은 전주 이씨의 시조인 이한의 묘소로 고종이 친히 [대한조경단비]라고 쓴 비를 세웠다. 이는 조경묘에 이어 전주가 조선왕조의 발원지임을 한층더 구체화하고 있다.
?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1가 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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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묘 - 지방유형문화재 제16호

조경묘는 경기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주이씨의 시조인 이한과 그 부인의 위패를 봉안한 곳으로 조선 영조 47년(1771년)에 세워졌다. 태조 이성계는 이한의 21대손이다.
?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91-3

전주문화홍보대사 6월 홍보 내용


2007년도 6월 홍보 내용은 [조선왕조의 본향, 전주]에 관한 홍보입니다.
전주가 조선왕조의 본향임을 알리는 곳을 위주로 홍보하고자 합니다.

6월에도 문화홍보대사님들의 활발한 온라인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더 나은 전주를 위해 항상 앞장서시는 문화홍보대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홍보내용 : 조선왕조의 본향, 전주 - 오목대와 이목대, 조경단, 조경묘
* 홍보기간 : 2007. 6. 1(금) ~ 6. 3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