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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신춘단막극제 감사의 말씀

  • 조회수 2,527
  • 작성자 김*노
  • 등록일 2013.04.16
한국연극연출가협회입니다.
금년 “2013 신춘단막극제”가 올해도 신춘문예 당선작 7편, 아시아연출가워크샵의 안톤 체홉 작품 3편이 많은 연극인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보통 두 편 정도의 제작비로 10여 편의 공연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무 조건 없이 신춘단막극제를 이해하고 지지해주시고 참여해주신 여러 연극인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역시 백여명이 넘는 배우, 스탭, 연출들이 신인 작가의 작품에 참여하여 작품을 빛내주셨고 대만, 일본, 한국의 연출들과 함께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특히 오래 공연은 신춘문예 공연은 물론 아시아연출가워크샵 까지 전석 매진이라는 놓은 호응으로 이제는 봄철 연극계의 확고부동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연출가워크샵이 문화예술진흥위원에서 10년 넘게 지원되어온 기금이 이 행사의 필요성을 이해 못하신 몇 분에 의해 지원이 중단되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신 연극인, 기업, 한팩, 문화예술진흥위원회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막을 올릴 수 있었고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으로 관객과 평론 등 전반적인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10년 정도 넘게 지속해온 문화 행사는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사는 지원 심사에서 제외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심의를 하시는 분들을 선정할 때 가능한 우리 연극계에 년 중 어떠한 공연이 있다는 것을 대략 아시는 분들이 심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의를 하시는 분께도 부탁드립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적은 제작비를 가지고 이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올려 달라는 말씀이 아니고 방해만 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참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