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복합문화공간 커먼플레이스 토크]

- 예술과 인문학 특강 -

인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커먼플레이스의 <예술과 인문학 특강>은 각각의 예술장르를 인문학적 키워드로
풀어내는 유쾌한 만남의 장이 될 것 입니다. 예술과 인문학의 특별한 만남에 함께하세요.

제3강. 예술의 감상과 비예술적 관심

1. 강연 소개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며 어떤이는 줄거리에, 어떤이는 음악에 감동한다.
혁명은 끝나지 않았다는 신앙고백 같은 엔딩크레딧에서 '대선 후 멘붕'을 치유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한 혁명을 뒤로 하고 사랑을 찾아 '변절'하는 마리우스에 분노하는 사람도 있다.

작품은 하나여도 보는 눈은 제각각이다. 예술에 단 하나의 '진짜 감상법'이 있다면,
이상의 것들 중 하나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가짜고 비예술적인 '관심/사심'이 돼버리는 걸까?

2. 강사 소개
- 김세중
법학, 철학, 서양음악학, 한국음악학 등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중국과 한국 미학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예술을
문화와 철학과 연계시킨 교양강의들을 하고 있다.

3. 강연 개요
일시: 4. 12(금) 오후 7:30
장소: 명동 복합문화공간 커먼플레이스
수강료: 무료
인원: 30명 선정

4. 신청방법
신청기간: ~4. 5(금)
신청방법:
- 네이버 커먼플레이스 카페 댓글 신청
- 이메일 신청 (artbasac@daum.net)
(강연명/이름/연락처/신청인원/참여동기 또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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