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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오디션 접수 20일까지 연장!!

  • 조회수 1,885
  • 작성자 유*민
  • 등록일 2013.01.15
두산아트센터 안은미컴퍼니 제작 /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
무용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공개 오디션

춤추고 싶은 장년을 찾습니다.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 공동기획 프로그램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공연에 함께 하실 출연자를 뽑습니다.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는 춤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와 안은미컴퍼니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공연입니다. 2010년에는 할머님들과 함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2011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사심없는 땐쓰>를 공연했습니다.
2013년 안은미컴퍼니 신작(공연기간 2013.3.1~3.3)을 앞두고 공개 오디션을 실시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참가가 확정된 분들은 안은미 예술감독과 4번의 워크샾을 통해 공연을 구성합니다.

■ 대상/응시자격
- 남성(40세~60세)라면 누구나
- 춤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

■ 접수기간: 2013.1.20(일)까지
■ 문의/접수: 이메일(webmaster@doosanartcenter.com)(메일 제목 앞에 [오디션] 표기)
■ 제출서류: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배너 오디션 공고 다운로드, 지원서 작성
■ 심사일정
-1차 서류 심사: 2013.1.23(수)까지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 (이메일 또는 전화)
-2차 오디션 심사: 2013.1.26(토)
-오디션 장소: 서울 종로구 종로33길 15 두산아트센터 A연습실 (지하 2층)
-최종 합격자 발표: 2013.1.30(수)까지 최종 합격 여부 개별 통보 (이메일 또는 전화)

■ 제작 일정
-2013.01.26~02.24 주말간 4번의 워크샵 진행, 안은미컴퍼니 연습실
-2013.02.28(PM 8:00) 최종 리허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3.03.01~03.03 공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작품설명_예술감독(안은미)의 글
안은미컴퍼니는 이 기록을 위해 전국으로 6개월 동안 카메라를 메고 여정을 떠난다. 특정대상이 아닌 불특정 남성을 만나 인터뷰하고 그들의 춤을 기록하는 작업은 한국 사회의 서로 다른 계층의 몸들이 어떻게 춤을 통해 자신을 정의하고 반성하고 실현하는지를 인류학적으로 관찰하고 그것을 다시 춤의 드라마로 구성하는 작업이다. <조상님에게 바치는 댄스>가 한국 현대사의 곡절 속에서 여성의 몸은 어디에 있었는가를,<사심 없는 땐쓰>를 통해 십대의 몸을 읽고 상연했듯이 우리 시대에 몸이 놓여있는 자리, 그 전모를 그려내려 한다. 남성들의 ‘몸’을 기록하고 해독하는 작업, 그것은 우리를 웃고, 들썩이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 그 웃음이 발원하는 세계를 응시하게 한다.
몸의 인류학적 정치라 부를 만한 성찰을 통해 창작 되어지는 무용 프로젝트는 언어로 각인되고 해석되는 역사만이 아니라 ‘몸’의 역사를 기록하고 재현해내는 박물관이 생기기를 꿈꾸는 야심찬 희망에서 그 출발점을 시작한다.
■ 예술감독, 안무/안은미_프로필
주요 작품 및 안무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심포카 바리-저승편> <백남준 광시곡>
<심포카 바리> <토끼는 춤춘다> <행진 5> <하얀 달> <바리> <정원사> <봄의 제전>


주요 활동
1988-현재 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2007-2009 하이 서울 페스티벌 “봄축제” 예술감독
2000-2004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역임
1995-2000 마샤 클락 무용단 단원

주요 수상경력
2009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2009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코파나스상
2005 한국현대무용반세기 “뮤지움” 이사도라상
2002 뉴욕문화재단 안무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