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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미술시장의 질주와 창작

  • 조회수 1,137
  • 작성자 민*총
  • 등록일 2007.07.11
0. 개요

미술시장이 무서운 기세로 폭발하고 있다. 시중 유휴자금의 일시적인 쏠림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거품론이 무색할 정도다. 그러나 폭주하는 미술시장은 ‘불안한 즐거움’을 품고 있다. 이 수상한 불안감의 뒤편에는 한국 미술계가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든든하게 뒷받침할만큼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느냐는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 예술시장과 문화산업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은 당연히 반길 일이지만, 실제 다수의 창작자들이 느끼는 갈증과 확대되는 ‘빈부격차’는 로또복권이 서민들에게 주는 위화감만큼이나 미술계를 아찔하게 몰고가고 있다. 미술시장의 성장은 창작 활성화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가. 둘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맺기를 위한 돌파구는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는가. 민예총과 민미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술시장과 창작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보려 한다.


1. 주최/주관/후원

주최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미술인협회
주관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 일시 / 장소

일시 : 2007년 7월 20일(금)
오후 2시~ 5시
장소 : 문예아카데미 1 강의실

3. 주제 및 패널(예상)

사회 : 배인석(작가, 민미협 지역네트워크위원장)

1) 발제 1 : 미술시장의 질주, 어떻게 볼 것인가
발제자: 최병식(경희대 교수)
토론자: 경매 관계자 1인, 화랑 관계자 1인


2) 발제 2 : 미술시장과 창작활성화를 위한 제안
발제자: 윤태건(아트디렉터)
토론자: 임옥상(작가), 김복기(아트인컬쳐 발행인)

3) 종합토론

※문의 민예총 정책기획팀 안태호(02-739-6851, pac@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