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백영태 발레 류보브 공연

  • 조회수 1,306
  • 작성자 백*태*발* *보*
  • 등록일 2007.08.27
1. 공연개요

■ 일시 / 2007년 9월 17일(월) 오후 4시, 7시 30분
■ 장소 / 유니버설 아트센터 대극장

■ 주최 / 백영태 발레 류보브
■ 주관 / 공연예술기획 ON-STAGE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입장권 / R석5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 예매처 /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1588-7890
■ 공연문의 / 02-588-6411 (온스테이지)

■ 스탭진
예술감독 / 백영태
지도 / 홍희구
대본 / 한경자
애니메이션 / 윤영두
무대감독 / 이홍재, 무대스탭 / 선흥주
조명감독 / 안광현, 음악감독 / 주상후,
의상 디자인 / 송보화, 영상기록 / 지화충, 김정환,
홍보 및 진행 / 남대건, 이지연, 정은재

■ 출연진 (총 25명)
김은실, 홍희구, 유지은, 김세종, 박기현, 이명은, 김한길, 임은희, 김희현, 김주범, 김종열, 최슬기, 이정아, 이수현, 노정래, 정다운, 구지은, 이예슬, 김민지, 이방은, 김윤진 외 4명


2. 프로그램

<1부>
암흑속의 흔적 (부제 : 어머니의 이름으로...)

■ 안무의도
홀로코스트(대학살)의 시련과 절망!
기댈곳 의지할곳 하나 없는 외로움의 시간
선과 악(善惡)의 혼돈과 “전쟁"의 죽음과 공포속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한줄기 희망의 빛이여..
어머니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머니 당신을 나직히 불러봅니다...


<친구도 적도 없는 국제사회의 냉정한 현실은 때로는 종교라는 이름으로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대학살이 자행된다. 전쟁과 죽음의 공포속에서도 힘든 삶의 마지막에서도 늘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어머니이다. 어머닌 우리에게 평화도 안식도 전부 가져다 줄 수 있는 무한한 사랑의 실체이자 평화의 상징이지 않을까?>

<2부>
Shadow(쉐도우)

■ 안무의도
스페인 극작가인 페테리코 가르시아 로르카는 1898년 안달루시아 지방인 그라나다 근교에서 태어났다. 그는 문학, 음악, 그림에 관심을 가졌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그라나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게 된다. 그의 젊은 날은 시집발간, 음악축제, 극작가 데뷔, 그림전 등으로...
스페인의 전통적 문화의 정수가 가득담긴 로빼 데 베가나 미구엘데 세르반데스의 극을 상연하기도 하였다. 그는 38세 나이로 스페인 내전의 시작과 함께 국가주의자에게 총살 당하였다. 그의 시에 담긴 이미지들은 엄청난 밀도를 갖고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어서 그걸 복용하자마자 영혼에 불을 붙이고 세포를 새롭게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3. 안무가 및 단체소개
백 영 태

현)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백영태 발레 류보브 예술감독

사)한국발레협회 상임이사
대한무용학회 이사
세계무용센터 이사
현대 춤 협회 이사


<수상경력>
제9회, 제10회 전국무용제 금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제15회 전국무용제 동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2004년 (사)한국발레협회 한국발레페스티벌 작품상 수상

<주요 안무작>
<암흑속의 흔적>, , <가을에 만난 차이코프스키>, <혼돈>등 외 다수

<단체 소개>
백영태 발레 류보브는 기존의 정통 클래식은 물론 창작 발레의 무대화 작업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문학과 같은 타 장르와 발레의 결합을 통해 기존의 단체들과는 차별성을 두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발레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야외공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마다 러시아 성 페테스부르그 보리스에이프만 국립발레단과의 교류를 통해 연수 및 합동 워크샵으로 양국의 문화적 ? 예술적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4. 도움글

- 하얀 눈처럼 순수한 몸짓으로 인간 본연의 감정을 그대로 살려내는 발레공연이 코앞에 다가왔다. 그것도 좀처럼 보기 힘든 창작모던발레라 관객들의 관심을 끈다.
백영태 강원대교수의 ‘발레도 영화처럼 드라마틱해야 한다’ 는 의지가 반영된 모던발레 클래식발레의 동작을 기본으로 새롭게 창조된 몸짓언어들을 눈여겨 볼 만하다.
백교수는 “하나의 작품은 안무가의 정신과 마음, 극도의 훈련으로 표현해 내는 무용수들의 열정으로 창작되는 것”이라며 “짧은 시간 이라도 온 힘을 다바쳐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고 했다.

- 백영태 발레류보브 예술감독 백영태 강원대교수의 ‘발레도 영화처럼 드라마틱해야 한다’ 는 의지가 반영된 모던발레 클래식발레의 동작을 기본으로 새롭게 창조된 몸짓언어들을 눈여겨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