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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몸꼴,한국-네덜란드대형합작야외극<구도>

  • 조회수 1,099
  • 작성자 극* *꼴
  • 등록일 2007.08.30

 


몸꼴의 2006오르페에 이은


한국-네덜란드의 대형 합작 야외극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도(Ku-Do)>



  


2006 오르페 이은 대형 야외극!


깊이 있는 신체극을 선보이는 극단 몸꼴과           네덜란드 주요일간지 Brabants Dagblad
놀라운 무대장치의 야외극단 루나틱스의 만남                      By Mieske van Eck


 


야외극이 아직은 한국에서 많이들 접하기 힘들지만 기존 문화예술 표현 방식의 대안으로 유럽에서는 약 30년 전부터 활발한 창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깊이 있는 신체극을 선보이는 극단 몸꼴과 놀라운 무대장치의 야외극단 루나틱스의 합작공연을 통해 국내 야외극의 창작개념을 도입하고 또한 야외극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이번 합작공연으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문화 및 예술적 교류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척박한 국내 야외극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공연 내용>


연출 의도
배우의 숨에서 확장된 공간의 연구에서 그 지향점을 인정받은 극단 몸꼴과 물·불·공기 등의 근원적 소재의 시각화로 야외의 공간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루나틱스가 만난 작품 구도(Ku-Do)는 물체 자체가 양산하는 거대한 이미지와 은유 위에 섬세하고도 거친 움직임들이 어우러져 기존 야외극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두 극단의 독특한 조우가 만들어내는 스펙트럼은 한국 관객에게 숨 막히는 침묵의 자극이 될 것이다.


 


시놉시스
고대 그리스 작가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에서 영감을 얻은 구도(Ku-Do)’ 나와 현실 사이의 새로운 경계를 찾아 떠나는 삶의 여정이다.


삶은 미로 속에서 헤매고 허덕이다 상처입고 홀로 앉았다.


정성스레 올린 가슴 속의 작은 돌탑이 흔들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발걸음은 멈추어 선다.


발목이 잠기는 적막한 모래벌판 위에서, 질척거리는 질퍽한 진창 속에서 6명의 배우는 상자와 컨베이어 벨트의 효과적인 상징을 끌어내며 고단하고 흥미로운 여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공연개요


구도(Ku-Do)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식개막공연, 과천한마당축제, 고양행주문화제


공연기간     2007 8 17~19    9 29~10 1   10 5 ~ 7


관람시간 60


    극단 몸꼴, 극단 루나틱스


공동제작 과천한마당축제


   경기문화재단, 네덜란드기금


 


우롤 페스티벌 등 40여 회 유럽투어


전 회 매진! 전 회 기립박수!!


 


2007 5 ~ 7 (유럽 투어 공연)


NDSM (NDSM werf) 페스티벌,
모이 위흐 스페일른 테아뜨르 페스티벌(Theatre Festival Mooi Weer Spelen),
우롤 페스티벌(Terschellings Oerol Festival), 디스타트알스 테아뜨르 페스티벌(Festival de Stad als Theatre), 아른헴 손스베이크 페스티벌(Arnhem, Sonsbeekpark),
Griftpark, 위트레흐트 페스티벌(Utrecht)


 


공연 기사


‘구도’는 루나틱스(The Lunatics)의 공연 중 가장 깊이 있는 작품이다. 그들은 성공적인 공연‘구도’를 제작하기 위해 매우 힘든 과정을 거쳐야 했다.(National paper AD04-06-2007)


 


The Lunatics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루나틱스는 한국의 몸꼴과 공동 작업을 통해 놀랄만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몸꼴의 영향으로 배우들은 작품‘구도’에 서정의 미광(微光)을 비추어주는 순수한 인간의 정서를 드러낸다.


(National paper‘ De Gelderlander’06-07-2007)


 


루나틱스(The Lunatics)는 올해로 우롤 축제에 10번째 참가하지만,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킬만한 작품인‘구도’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온 극단 몸꼴과의 공동작업은 놀라울 만한 것이다. (National paper Leeuwarder Courart22-06-2007)


 


아시아의 유연한 생각이 극단 몸꼴에 의해 극단 루나틱스의 스펙터클한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하다.


(National paper Haagsche Courart07-07-2007)


 


팩맨은 미궁에 갇혀 영원히 귀신들에 쫓겨 다닌다. 슬픈 삶의 은유이다. 그러나 희망도 있다. 구도에서 The Lunatics와 한국의 극단 몸꼴은 결국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게임에서 빠져나올 길을 찾는다. (National paper Volkskrant01-06-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