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자유게시판

  • 이 곳에 게재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별도의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 고객님의 개인정보 노출을 막기 위하여 개인정보는 기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십시오.
  • 우리 위원회의 운영이나 문예진흥기금 사업추진과 관련된 정책 사항이나 건의, 질의 사항에 대해 답변을 원하시면 정책제안 질의, 민원사무처리를 원하시면 사이버민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상업적광고, 저속한 표현, 사람, 단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사실/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경우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통지없이 삭제 (근거:예술위 정보화 업무규정 34조 2항)와 함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 제 61조’에 의거 처벌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타인의 정보 및 주민등록번호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집니다.

아양지계(峨洋之契) - 대가들의 만남 공연안내

  • 조회수 1,193
  • 작성자 가*전*관
  • 등록일 2007.09.03
○ 공연명 : 아양지계(峨洋之契) - 대가들의 만남
○ 일 시 : 2007년 9월 9일 18시 00분
○ 공연단체/주최 : 영송당가곡보존회 및 거문고연구회 동보악회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관람료 : 전석초대
○ 공연문의 : 영송당가곡보존회 055) 221-0109
○ 공연내용
- 개 요
아양지계(峨洋之契)란 큰 산봉우리와 큰 바다가 만나서 서로 어울어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 정내교(鄭來僑)가 쓴 「청구영언서(靑丘永言序)」의 다음과 같은 일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노래를 잘 하는 김천택(金天澤)과 거문고를 잘 타는 김성기(金聖器)가 ‘아양지계(峨洋之契)’를 맺어 김사(金師)가 조금(操琴)하고 이숙(履叔, 김천택의 字)이 맞추어 노래를 부르면 이 양군의 기(技)는 가위 묘절일세(妙絶一世)라.”
선조들의 아양지계(峨洋之契)를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곡과 거문고의 최정상 연주자들이 계승하여 우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 공연순서
제 1 부
1.평조 이삭대엽(平調 貳數大葉) ‘성음은’
2.평조 평거(平調 平擧) ‘노래삼긴’
3.평조 소용이(平調 騷聳) ‘불아니’
4.반우반계 반엽(半羽半界 半葉) ‘남하여’

제 2 부
5.거문고 6중주 ‘미리내’ - 정대석 曲
6.거문고 2중주 ‘고구려의 여운’ - 정대석 曲
7.취태평지곡 중 ‘상령산’

제 3 부
8.계면조 평롱(平弄) ‘북두’
9.계면조 편삭대엽(編數大葉) ‘모란은’
10.계면조 태평가(界面 太平歌) ‘이려도’
○ 출연자 소개
* 노 래 : 조 순 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
-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전수관 관장
- 국악 전용 소극장 "가야국악회관" 관장
- 경상남도 문화재전문위원
- 동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강사
- 한국국악교육학회 이사
-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고문
- 마산 창원 환경 운동연합 이사
- (사)여성장애인연대 이사
- (사)경남동그라미 이사
-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이사
- 마산 MBC-AM "우리가락 시나브로" 진행자


* 거문고 : 정 대 석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 KBS국악관현악단 수석 및 악장 역임
- 2003 KBS 국악대상 현악상 및 대상 수상
- 제2회 대한민국 작곡상 수상
- 서울악회 회원
- 거문고연구회 동보악회 ‘미리내’ 대표

* 반 주 :
- 피 리 박영기 경기도립국악관현악단
- 장 구 홍석복 국립국악원 정악단
- 가야금 정연수 국립국악학교 강사
- 대 금 이종범 서울대 재학
- 해 금 정연주 서울대 재학

* 노 래 : 영송당가곡보존회, 곶고리회

* 거문고 : 거문고연구회 동보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