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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미술관 전시안내 "소재와 기법- 전통을 보는 눈展"

  • 조회수 1,268
  • 작성자 선*위*술*
  • 등록일 2007.09.04
전시일정: 2007. 9.1(토)~9. 20(목)
전시장소: 과천 선바위미술관

선바위미술관과 2007국무총리실 복권기금 지원사업단이 주최·후원하는 이번 “소재와 기법 - 전통을 보는 눈展” 전시회가 2007년 9월 1일(토)부터 9월 20일(목)까지 20일간 과천 선바위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기획한 “소재와 기법 - 전통을 보는 눈 展”은 각 11명의 작가들이 각기 전통과 현대를 중심점으로 하여 기법과 소재를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전시이다.
미술을 이루는 한 요소로서의 전통이 다양한 기법과 소재를 만났을 때 발생되는 무한대적인 창작 방법들을 고찰해 볼 수 있으며 이것은 과거의 한국화가 가지고 있었던 전통을 아우르면서 현대 한국미술계가 나아가야 할 여러 갈래 길 중 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의의를 둔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가 강수돌, 김건일, 김광윤, 김재선, 나정태, 노숙경, 오원영, 오윤환, 윤대라, 이서지, 이석구 (가나다순) 이상 11명은 오랜 작업과 작가만의 세계관으로 이미 하나의 작품 영역을 구축해 온 작가들이다. 특히 한국미술의 전통이란 점에 있어서 불가결한 요소인 한지뿐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소재와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강수돌의 이중 구조, 김건일의 마블링, 김광윤의 닥, 김재선의 아상블라주, 나정태의 찰과묘법, 노숙경의 삼족오, 오원영의 막, 오윤환의 장승, 윤대라의 오리기와 붙이기, 이서지의 아크릴, 이석구의 문양 - 이 각각의 키워드는 작가의 또 다른 얼굴이자 그들만의 세계관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전통과 현대의 조화 -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현대적인 소재를 전통적인 기법으로 표현하여 전통과 현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최대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지를 실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3. 출품작품 소개 및 작가약력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신진, 중견, 원로작가 총 11명이 각각 2점 이상 출품하며, 총 30여 점이 전시됩니다.

대표 전시작으로는 강수돌의 “자연- 공간구조”, 김건일의 “물꽃”, 김광윤의 “산행”, 나정태의“닥지산운”, 이서지의 “새와 꽃”, 이석구의 “생성07-05”, 김재선의 “DREAMING VAGABOND"시리즈, 오원영의 “PRINCESS", 오윤환의 “바라보기”, 윤대라의“Mr.Darling in My Never happy ending story land”, 노숙경의 “삼족오” 시리즈 등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