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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이레파토리 국악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공연안내입니다.

  • 조회수 1,100
  • 작성자 문*기* *음
  • 등록일 2007.09.04
국악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

경기민요를 다룬 국악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이 9월 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9월 8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됩니다.

경기민요와 함께 떠나는 소리 여행!

국악뮤지컬 <흐르는 강물처럼>은 우리의 아름다운 소리, 경기민요를 다룬 국악뮤지컬입니다.
우리의 민요를 지켜 온 국악인과 활기찬 연극인들의 만나 신선하고 색다른 뮤지컬이 탄생했습니다.

연출가 장두이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고품격의 신명 마당!
연출가 장두이가 택한 경기민요는 전세계에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미성의 화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악적으로 서양화성악에 절대 뒤지지 않는 정제되고 단아한 선율이 특징입니다.
서양 오페라를 능가하는 훌륭한 우리 소리에 공연 내내 어깨 들썩이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민요가 찾아갑니다.

줄거리

평범한 컴퓨터 A/S센터 직원인 최진성은 어느 날, 라디오에서 우연히 경기민요를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병실에서 잠깐 잠든 사이, ‘소리귀신’들이 나타나 북한강을 시작으로 한강을 타고 내려오는 ‘민요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 곳곳에서 환상같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박연폭포를 보다가 만난 세 여인은 다름 아닌 명기 ‘황진이의 혼령들’(지?정?의)이었다. 또 북한강변에서 애곡하는 여인을 만나니, 다름아닌 아리랑의 사연을 담은 진성 전생의 배필 ‘아랑’이었다. 이 후, 진성은 아랑 낭자와 북한강 자락에서 만난 한강동자, 하인 돌쇠와 함께 여행한다.
다음 날, 한강변 어느 양반 집 노모의 구십 ‘장수잔치’에서 삶의 회심곡같은 희로애락을 느끼고, 역사 속에 죽어간 한강의 혼령들을 위한 ‘위령제’를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아뿔사, 깨어보니 모든게 ‘일장춘몽’같은 한마당 꿈이었다.

공연 개요

공연일 : 2007년 9월 7일 (금) 7시 30분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2007년 9월 8일 (토) 6시 / 의정부예술의전당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후원 : 경기문화재단, 국악방송
협찬 :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타임빙
제작 : 장두이레파토리

작/연출 : 장두이

출연 : 묵계월, 이은주 (특별출연)
고금성, 유명숙, 윤평화, 조유순, 고수자, 이순복, 이선영, 이수연, 강태이, 장세은, 유영림, 노송이, 양혜나, 문순권, 박현수, 이정님, 최순화, 어성애, 이은희, 정정순, 민원기, 김형석, 권강식, 강태원, 김자운, 송예술, 백송, 김상수

관람료 : S석 2만원 / A석 1만원

공연 및 티켓 문의 : 02) 781-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