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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특별 초청 강연회 " 조선후기 풍속화와 여성성-신윤복이 왜 여자일까?"

  • 조회수 2,258
  • 작성자 설*숙
  • 등록일 2008.12.12
2008 경기도박물관 특별 초청 강연회

“조선 후기 풍속화와 여성성 (女性性)
-신윤복이 왜 여자일까?-”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재열)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바람의 화원』의 주요 주제인 조선 후기 풍속화와 당대 최고 풍속 화가였던 단원檀園 김홍도와 혜원蕙園 신윤복의 그림을 통해 일반인들의 조선 회화사繪畫史에 관한 이해를 돕고, 저변 확대를 위해 특별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가 특별 초청 되어, 조선 후기 풍속화風俗畵가 유행하게 된 배경과 단원 김홍도로 부터 긍재兢齋 김득신, 혜원 신윤복으로 이어지는 풍속화의 사실정신과 수준 높은 예술성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어디까지가 픽션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가? 신윤복은 정말 여자일까?

「… 어쩌면 역사적 진실과 픽션의 왜곡 사이를 두고 논쟁하는 일은 진부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잘 훈련되어 매서운 신윤복의 손끝에서 되살려진 19세기 조선의 분방한 모던 남녀, 그들의 아름답고 정밀한 이미지는 예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때 어떤 패션이 유행했나를 알려주는 복식사전의 역할마저 할 정도이다. 이처럼 세밀한 고증으로 자기 시대를 꾸밈없이 드러낸 회화의 사실미는 분명 상상보다 감명 깊다. -이태호 (11. 8. 조선일보 사설·칼럼 中)-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일 시 : 2008년 12월 18일 목요일 14:00 ~ 16:00
○ 강연자 : 이 태 호(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 장 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 개관시간 : 10:00~18:00(연중 무휴)
* 관람·주차 : 무료
* 교통안내 : 서울 양재역·강남역(1560, 5001-1) 사당역(7007-1)
잠실역(1116) 수원역(37, 10-5)
지하철 분당선 보정역(30, 1116, 9404, 5500-1)
자가용 이용(수원톨게이트→신갈오거리→민속촌방향 1.5km)
* 서울 강남역에서 버스로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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