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현대무용제

[공연 안내]

2001년 시작된 이화인과 청소년을 위한 이화현대무용제는 이후 2003년에는 일본의
오차노미즈여자대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국제교류를 통한 두 번째 무대를 가진 바 있습니다.
세 번째가 되는 이번 2007년 공연에는 이화여대무용과 현대무용전공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춤 족적을 뚜렷이 남긴 단체로 평가받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현대무용단-탐의 작품이 공연됩니다.
공연될 6개의 작품 가운데 조은미 (이화여대 교수/ 현대무용단-탐 예술감독)안무의 <이중주(二重奏)> <말없는 기도> <대화(對話)> 외의 일부 작품들은 학생들이 직접 창작작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로, 창작작업의 단계별 과정을 거쳐 완성도 있는 예술품으로 관객과 만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예술의 현장성을 학생들에게 안내해주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포함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신선한 창작 작업과 노력, 프로무용단이 함께 어우러져 펼치는 무대가 순수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문화공간의 場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화인과 청소년을 위한 이화현대무용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07년 10월 3일 (수) 오후 3시 / 6시
장 소 : 서강대학교 메리홀
주 최 :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후 원 : 이화여자대학교
티 켓 : 전석 초대로 이루어집니다.
공연문의 : 02) 3277-2584 (조은미 연구실) 011) 610-3036 (진행 : 김예림)




[공연 작품]
1. 갈증
2. 나를 벗는다
3. 이중주(二重奏)
4. 말없는 기도
5. 너는 달콤 씁쓸했다
6. 대화(對話)